스포츠뉴스
[24-08-20 22: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반 토니(브렌트포드)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브렌트포드가 중요한 이적 결정을 내렸다. 토니를 5000만 파운드에 알 아흘리로 매각할 자신이 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토니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공격수다. 그는 2021~2022시즌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2022~2023시즌엔 33경기에서 무려 20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2017년부터 2021년 1월까지 200번 넘도록 베팅을 시도한 사실이 적발됐다. 결국 토니는 8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복귀 뒤 예전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우려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무대를 밟는 등 꾸준히 인정 받았다.
더선은 '토니와 브렌트포드의 계약은 1년여 남았다. 브렌트포드는 토니를 현금화하길 원한다. 토니는 자신의 미래가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브렌트포드는 18일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EPL 개막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하지만 토니는 완전 제외됐다.
더선은 '토니는 최근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토니는 수익성 좋은 알 아흘리와 개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트포드는 최초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현재는 5000만 파운드로 버티고 있다. 다만,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에는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반성했다“ 3안타로 돌아왔다…'태업' 걱정..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난 경기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치려고 하다보니….“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외국인 타자만 세 명째 영입했다. 1년 차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에 계약한 데이비드 맥키넌은 ..
[24-08-21 02:15:00]
-
[뉴스] “분열된 팀“ 맹비난→밀린 돈 '5500만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칼을 빼들었다.프랑스 언론 르몽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가 이전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에 밀린 임금 5500만 유로를 달라고 요구했다. 올해 ..
[24-08-21 01:47:00]
-
[뉴스] SON도, 포스텍도 솔란케 극찬. 英 매체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수많은 중앙 스트라이커 후보를 내세웠다.최종적 선택은 도미닉 솔란케였다. 지난 시즌 중앙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한 입증된 선수였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성공 여부는 ..
[24-08-21 01:47:00]
-
[뉴스] 2:0→2:3→4:3. 삼중살 굴욕, 역전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위 KIA 타이거즈에게 3연패를 당한 충격은 커보였다.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LG 트윈스답지 않은 플레이가 나오며 경기의 실타래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 그러다 역전까지 당했던 L..
[24-08-21 01:40:00]
-
[뉴스] “준비 잘 되고 있다“더니...이번엔 날씨가..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에이스 카일 하트의 복귀 시기가 좀 더 늦춰질 전망이다.하트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24-08-21 00:00:00]
-
[뉴스] '흥부자 외인'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도슨이 다쳤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키움 히어로즈는 '복덩이' 외국인 타자 도슨을 잃었다. 불의의 무릎 부상. 일찌감치 귀국을 했고, 미국 현지 검진을 통해 수술을 최종 결정..
[24-08-20 23:42:00]
-
[뉴스] 3연패 끊은 역전 2타점... 구단 첫 타점..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나는 아직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역시 오스틴 딘은 LG 트윈스의 보물과 같은 존재다. 1위 KIA 타이거즈에 3연패의 굴욕을 당하며 3위까지 떨어진 상황. 땅에 떨어진 분위기 속에..
[24-08-20 23:40:00]
-
[뉴스] '156㎞+KKKKKKKKK' QS인데.....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호투, 그러나 '승리'는 없었다.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20일 청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5안타(2홈런) 무4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
[24-08-20 23:37:00]
-
[뉴스] 보고도 믿기 힘든 활약 선보인 커리, 올림픽..
스테픈 커리가 올림픽 결승 무대를 마친 후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미국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 등 베테랑 자원들이 모두 나서며 ..
[24-08-20 23:27:36]
-
[뉴스] '805번 SON, 후배 받아라' 솔란케·베..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신입생들의 레거시(Legacy) 넘버가 확정됐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지난여름 나란히 스퍼스에 합류한 세 선수의 레거시 넘버를 공개했다. '클럽 레코드'를 기..
[24-08-20 23:2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