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 주뀨의 직관일기를 운영하는 ‘주뀨’ 신주윤입니다. 잘 만든 마스코트가 일낸다. 프로 스포츠 시장이 발전하면서 경기 외적으로 중요한 게 많아졌습니다. 특히 굿즈 시장이 발전하면서 구단들은 수익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해 판매합니다. 최근 가장 중요한 굿즈 카테고리는 마스코트입니다. 경기 결과가 절대적인 인기에 영향을 주는 프로 스포츠에서 마스코트는 더이상 들러리가 아닙니다. 후발 주자인 B.리그는 일찍이 마스코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매년 마스코트 어워드를 개최해 구단 마스코트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경쟁의 효과로 새로운 마스코트 스타들이 탄생하면서 구단 홍보에 큰 역할을 합니다. KBL에도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마스코트 공아지! 공아지의 높은 인기로 관련 상품들은 발매될 때마다 품절이 됩니다. 다른 KBL 구단도 좋은 마스코트를 만들어내고 홍보를 해야 합니다. KBL 구단들이 보고 배울만한 B.리그의 대표적인 구단 마스코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8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2024년 인기 1위 마스코트
알바크 도쿄 ‘루크’

알바크 도쿄의 마스코트인 루크는 빨간색 곰 캐릭터입니다. 2023년 마스코트 1등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 마스코트를 꺾고 루크가 마스코트 어워드 1위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홈페이지 내 마스코트 페이지를 만들고,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비롯해 등번호 결정 등 1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2024년 8월 루크를 포함한 마스코트 운동회를 개최해 오프시즌에도 홍보를 멈추지 않고 다음 시즌 우승도 노리고 있습니다.

▲인스타 릴스를 홍보로 활용하는 점보군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가장 많은 마스코트는?
치바 제츠 ‘점보군’

치바 제츠 마스코트 점보군입니다. 핑크색 코끼리입니다. 점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2만 트위터 팔로워 2.8만 B.리그 마스코트 중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릴스 같은 숏폼을 활용해 구단 및 마스코트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항상 마스코트 순위에서 TOP3 안에 들고 리그의 성적도 좋은 리딩 클럽이라서 다시 1위를 되찾을 준비가 된 마스코트입니다.

산리오 디자이너가 만든 마스코트
요코하마 B-코르세어스 ‘코루스’

요코하마 B-코르세어스 마스코트 코루스는 산리오 디자이너 모모세 히로유키가 만들었습니다. 코루스는 요코하마의 상징 바다, 구단의 콘셉트 해적을 잘 섞어 만든 캐릭터입니다. 산리오 캐릭터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산리오 콜라보를 발표하면서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워요! 인기 있는 디자이너한테 마스코트를 의뢰하거나 인기 마스코트랑 콜라보 굿즈를 출시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마케팅으로 성공한 마스코트
벨텍스 시즈오카 ‘벨티’

마스코트 벨티는 B2 소속으로 인기 순위 10위 찍은 유일한 마스코트입니다. 벨티는 연고지 시즈오카현 대표 관광지 후지산에서 태어난 콘셉트입니다. 지방팀 특성상 많은 관중을 유치하기 힘들어요. 벨티는 직접 인기 마스코트를 만나 지역 홍보와 구단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벨티의 노력으로 B.리그 팬들은 시즈오카 구단을 더 잘 알게 되고 2부리그라는 한계를 딛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손가락이 없는 마스코트 디자인 특성상 농구공을 잡지 못해 손가락 성형을 하는 펀딩이 진행됐습니다. 목표금액은 일찍이 돌파해 인기를 증명했어요.

KBL 구단 중에서 기억나는 마스코트 있어?

KBL을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 구단 마스코트에 대한 기억이 잘 없습니다. 유일한 기억은 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 마스코트 ‘레드부’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사진 찍고 싶은 귀여운 외모를 가졌고 벌어진 입 위로 농구공을 굴리는 모습이 트위터 및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것이 생생해요. 잘 만든 마스코트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국내 프로 스포츠 구단들도 이 사실을 알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KBL에서도 새롭고 괜찮은 마스코트를 만들어 리그에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_신주윤(네이버 블로거 주뀨)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0건, 페이지 : 1106/5065
    • [뉴스] [올림픽] "커리는 신과 같았다" 지구 1옵..

      스테픈 커리의 활약에 동료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4강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95-91로 승리했..

      [24-08-09 09:19:09]
    • [뉴스] “브라질 공격수는 사우디에 가지 않는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소속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 이적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BBC가 보도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각) '토트넘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이 사우디 ..

      [24-08-09 09:09:00]
    • [뉴스] [올림픽] 추락 위기 드림팀, 커리가 구했다..

      커리가 탈락 직전의 드림팀을 구했다. 미국이 결승으로 향했다.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4강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95-91..

      [24-08-09 08:53:34]
    • [뉴스] [올림픽]'독일과 동메달전' 韓 여자 탁구,..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만리장성' 중국의 벽은 높았다. 그래도 마지막 발걸음은 남았다.신유빈(20·대한항공·세계7위),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세계 15위), 이은혜(29·대한항공·세계 44위)로 구성된 한국..

      [24-08-09 08:53:00]
    • [뉴스] 'SON 파트너' 조롱하더니 벌받았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임스 매디슨과 신경전을 벌였던 브렌트포드 공격수 닐 무페이가 황당한 상황을 겪었다.영국의 더선은 8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무페이가 수영복 차임으로 엘리베이터에서..

      [24-08-09 08:47:00]
    • [뉴스] 7점차 리드, 9회 2아웃에 마무리가 나오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0-3의 7점차인데 마무리 투수가 등판했다.심지어 9회말 2사후에 교체가 이뤄졌다. 자칫 상대방이 불쾌할 수도 있는 상황.다음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등판이었고 양해를 구하기 위해 투수..

      [24-08-09 08:40:00]
    • [뉴스] [NBA] "NBA 최고의 악동, 코트 밖에..

      [점프볼=이규빈 기자] NBA 최고의 악동으로 불리는 브룩스에 대해 팀 동료가 의견을 밝혔다.휴스턴 로켓츠의 센터 스티브 아담스는 8일(한국시간) '키위 NBA 레전드'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24-08-09 08:34:47]
    • [뉴스] [올림픽] “반전이요? 저는 일 내겠다 싶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태권도 김유진(24·울산광역시체육회)이 올림픽에서 최상위 랭커들을 차례로 쓰러뜨리고 정상에 서는 역대급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파란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정작 김유진 자..

      [24-08-09 08:31:00]
    • [뉴스] [올림픽] '동메달 도전' 한국 여자탁구에 ..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6년 만의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탁구에 '독일의 18세 신예 경계령'이 떨어졌다.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5시 프랑스의 사우스..

      [24-08-09 08:31:00]
    • [뉴스] [올림픽] 임애지 “비밀로 하겠습니다“…북한..

      임애지-방철미, 나란히 복싱 동메달 따고 냉엄한 분위기 속 시상식(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비밀로 하겠습니다.“시상식과 공동취재구역, 기자회견장에 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은 파리 올림픽 복..

      [24-08-09 08:31:00]
    이전10페이지  | 1101 | 1102 | 1103 | 1104 | 1105 | 1106 | 1107 | 1108 | 1109 | 11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