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어쩌면 이들이 다시 모일 수 있다는 것.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 켄드릭 퍼킨스의 진단이었다.

전 NBA 선수이자 현 'ESPN'의 분석가로 활동 중인 퍼킨스는 13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NBC Sports'와 인터뷰를 통해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다시 한번 힘을 합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최대 화두는 역시 '드림팀' 미국이었다. 특히 '릅듀커'라 불리는 최고 슈퍼스타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는 것. 이 자체로 전 세계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인 결과는 미국의 올림픽 5회 연속 금메달로 이어졌다. 퍼킨스는 상징적인 3인조가 파리에서 얻은 성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면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들의 관계가 점점 더 발전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로 같은 장소에서 대화를 나눴기에 그렇다. 이런 장면을 보면서 생각했다. 어쩌면 이들이 다시 모일 수 있다는 것.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음 시즌 만약 LA 레이커스, 피닉스 선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계획대로 시즌이 풀리지 않는다면 르브론과 커리가 같은 팀으로 가는 환상적인 일이 펼쳐지는 등 또 하나의 큰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듀란트와 커리는 이미 골든스테이트에서 같이 뛰며 총 2번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르브론은 아직 접점이 없다.

퍼킨스는 "그들은 올림픽 내내 시그니처 악수를 나누며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바로 여기에서 느꼈다. 시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이들의 선수 경력이 끝나기 전에 같이 뛰는 기회가 생기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쉽지 않은 미래다. 그저 퍼킨스의 바람, 전 세계 농구팬들의 바람이었다.

#사진_FIBA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1100/5072
    • [뉴스] '110kg 돌파' 세계 최초 과체중 수비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니클라스 쥘레는 다시 축구선수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쥘레의 2023~2024시즌은 실망스러웠다. 경기력의 문제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고차원적인 문제가 더 심각했다. 쥘레가 더..

      [24-08-13 12:40:00]
    •   [뉴스] [NBA] "릅듀커가 다시 뭉칠 수 있지 않..

      [점프볼=홍성한 기자] "어쩌면 이들이 다시 모일 수 있다는 것.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 켄드릭 퍼킨스의 진단이었다.전 NBA 선수이자 현 'ESPN'의 분석가로 활동 중인 퍼킨스는 13일(한국시간) ..

      [24-08-13 12:15:25]
    • [뉴스] '멘붕' 헛웃음→입 꾹 다물었다, 토트넘도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너 갤러거(첼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혼돈에 휩싸였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무산됐느냐는..

      [24-08-13 11:47:00]
    •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아약스 유나이티..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렇게 자신의 옛 제자들을 고집했던 감독이 있을까 싶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옛 제자 사랑을 넘쳐흐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반기고 있는 영입이지만 마타..

      [24-08-13 11:45:00]
    • [뉴스] '진짜 미쳤다.' 이 폭염에도 8월관중이 늘..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려 140경기나 줄인 역대 최소 경기 800만명 돌파다. 이제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900만명을 향해 달려간다.2024 KBO리그의 흥행 돌풍이 드디어 800만명을 찍는다. 5경기가 열린..

      [24-08-13 11:40:00]
    • [뉴스] "저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오효주 아나운서..

      강산도 변해갈 시간 동안 배구 팬들의 곁을 떠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선수도 아니고, 감독도 아니고, 구단 관계자도 아니다. 하지만 그는 배구장에서 누구보다 바쁘다. 배구 팬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분위기를 ..

      [24-08-13 11:29:31]
    • [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 유·청소년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해'유·청소년 방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9일부터 매주 월·화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

      [24-08-13 11:29:00]
    • [뉴스] '예비 토트넘맨' 강원 양민혁, 7월 K리그..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내년 1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 합류하는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18세 공격수 양민혁이 7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동원F&B가 후원..

      [24-08-13 11:20:00]
    • [뉴스] 승률 0.457 역대 최강 꼴찌 2001년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역대 가장 강한 꼴찌팀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키움 히어로즈는 타선의 핵심 외국인 타자 도슨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됐다. 그와 부딪혔던 베테랑 이용규도 사구를 맞고 발가락 뼈가..

      [24-08-13 11:09:00]
    이전10페이지  | 1091 | 1092 | 1093 | 1094 | 1095 | 1096 | 1097 | 1098 | 1099 | 11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