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힐랄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다.

7일(한국시각) 트리뷰나는 디아리오스포츠를 인용, 호날두가 2025년 알힐랄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거취와 연결된 보도다.

브라질 UOL은 '알힐랄이 2025년 1월 네이마르와 결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네이마르가 이번 시즌 남은 6개월 동안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알힐랄은 호르헤 헤수스 감독의 스쿼드 운영에 최대한 유연성을 주고 거액의 연봉 부담을 덜어내는 차원에서 네이마르와 내년 1월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에 나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무려 1억5000만유로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전격적으로 사우디행을 택했다. 행선지는 알힐랄이었다. 하지만 이내 부상으로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18일 우루과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 원정경기에서 왼 무릎을 다쳤다. 한 달 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손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을 하고 긴 재활에 들어갔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2일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아인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벤치 멤버로 대기하다 후반 32분 교체로 출전하며 무려 369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에스테그랄(이란)과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 후반 13분 교체로 출전해 후반 42분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그대로 교체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헤수스 감독은 “안타깝게도 단순한 부상은 아니다. 근육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2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우디 언론은 '네이마르의 공백이 3주를 넘을 수도 있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네이마르를 사우디 프로리그 후반기에 등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네이마르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네이마르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벌써부터 네이마르의 차기행선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메시와 수아레스가 뛰고 있는 인터마이애미가 MSN 트리오의 부활을 꾀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실제 네이마르가 미국 마이애미에 최근 집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터마이애미행은 신빙성을 얻고 있다.

여기에 산토스도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니코 부회장은 요벰 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내년 6월 산토스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그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네이마르의 산토스 복귀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도 산토스 회장이 네이마르의 복귀를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네이마르는 “알힐랄과의 계약 때문에 2024년에 산토스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산토스는 내가 좋아하는 팀인 것은 분명하다.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네이마르의 상황과 맞물려, 벌써부터 그의 후임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 주인공은 호날두다.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도 14경기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 입장에서도 솔깃할 수 있는게, 알 나스르는 알힐랄에 밀려 계속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알힐랄로 이적할 경우, 호날두가 그토록 원하는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5건, 페이지 : 11/5074
    • [뉴스] 2년 연속 WC 탈락 현실 받아들였다…“베테..

      [이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년 같은 한 달이었다.“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에는 어쩌면 가장 길었던 한 달이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패배하면서 가을야구 여정이 끝났고, 마무리캠프 전까지 많은 반성과..

      [24-11-07 15:30:00]
    • [뉴스] 컵대회 '폭망', 개막 5연승 '반전'.....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그 3주의 시간이 없었다면, 연승도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야말로 '깜짝 돌풍'이다. 한국전력의 개막 초반 페이스가 엄청나다.한국전력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

      [24-11-07 14:59:00]
    • [뉴스] '감독 CHOO 볼 수 있나?' 추신수의 대..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그 자리에 가는 것보다도 그 자리에서 잘해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추추트레인' 추신수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

      [24-11-07 14:56:00]
    • [뉴스] 'K리그 추춘제 전환' 첫 발,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

      [24-11-07 14:47:00]
    • [뉴스] 맨유 '45골 16도움' 2024년 최강 폭..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전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각) “요케레스를 7,000만 파운드(약 1,263억 원) 미만의 이적료로 영입할..

      [24-11-07 14:44:00]
    • [뉴스] [NCAA] '문태종 아들→특별귀화 추진' ..

      [점프볼=홍성한 기자]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대)의 새 시즌도 시작됐다. 시즌 첫 경기에서 10점 7리바운드로 활약, 팀도 승리해 웃었다.재린의 소속팀 앨라배마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콜맨 콜로세움에서 ..

      [24-11-07 14:37:27]
    •   [뉴스] '꿩 보다 더 큰 닭?' 알힐랄, 내년 1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힐랄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다.7일(한국시각) 트리뷰나는 디아리오스포츠를 인용, 호날두가 2025년 알힐랄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4-11-07 14:37:00]
    • [뉴스] [NBA] ‘주전 고른 활약’ 클리퍼스, 필..

      [점프볼=조영두 기자] 클리퍼스가 필라델피아를 완파하고 5할 승률을 회복했다. LA 클리퍼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

      [24-11-07 14:31:56]
    • [뉴스] “가면 벗어 피를로!“ 김민재, 챔스 '패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촘촘재'에 '꼼꼼재'를 더했다.'괴물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뮌헨)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기록을 새로 썼다.통계업체 '옵타'는 7일(한국시각) 김민재가 UCL 단일경기에서 100%..

      [24-11-07 14:28:00]
    • [뉴스] 연천미라클, 고피자와 공식 후원 협약 “월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독립 야구단 연천미라클이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신문로 고피자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과 고피자 국내사업본부장, 마케팅팀장..

      [24-11-07 14:2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