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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뜬금없는 타이밍에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트레이드를 보도했다. 새크라멘토에서 제일런 맥다니엘스가 이적하고, 샌안토니오는 대가로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1장을 보내는 트레이드다.

다소 뜻밖의 트레이드다. 맥다니엘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됐던 선수다. 물론 맥다니엘스는 2023-2024시즌 평균 3.4점 1.6리바운드에 그쳤던 선수다. 냉정히 전력 외 자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는 한 경기도 활용하지 않고, 곧바로 맥다니엘스를 보낸 것은 의문이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이번 트레이드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규모는 클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새크라멘토는 맥다니엘스를 보내고, 선수를 받지 않으며 로스터 한자리를 비웠다. 즉, 추가적인 선수 보강이 가능한 환경이 됐다.

크라멘토가 노릴 포지션은 백업 센터가 유력하다. 새크라멘토는 오프시즌 내내 백업 센터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알렉스 렌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으나, 냉정히 렌은 우승을 노리는 팀의 백업 센터로는 아쉽다.

트레이드 카드로는 케빈 허더와 트레이 라일스가 유력하다. 허더는 새크라멘토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2-2023시즌에는 평균 15.2점 3.3리바운드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으나, 2023-2024시즌에는 평균 10.2점 3.5리바운드로 매우 부진했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오프시즌, 더마 드로잔을 영입했고, 말릭 몽크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허더의 입지는 더욱 줄어든 상태다.

라일스는 새크라멘토의 백업 포워드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해리슨 반즈를 보내며, 포워드진이 약해진 새크라멘토가 라일스를 보낼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초대형 트레이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최근 뉴욕 닉스의 칼-앤서니 타운스의 트레이드처럼 스타 선수들이라도 구단의 재정 상태를 생각하면 언제든 트레이드가 될 수 있다. 새크라멘토의 슈퍼스타인 디애런 팍스는 아직 연장 계약에 합의하지 않은 상태다. 물론 새크라멘토가 팍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지만, 미래는 모르는 일이다.

과연 새크라멘토의 후속 트레이드가 성사될까? 성사된다면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건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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