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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연세대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0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93-70으로 승리했다.


일본 전지훈련 후 첫 연습경기를 진행한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게이지 프림이 경미한 통증으로 인한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다. 하지만 MVP 출신 외국 선수 숀 롱이 위력적이었고, 폭넓은 로테이션을 보인 끝에 국내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한호빈-서명진-김국찬-장재석-숀 롱이 선발로 나섰고 연세대는 이주영-최형찬-김승우-김보배-이규태가 먼저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모비스가 연세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숀 롱이 인사이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장재석도 힘을 보탰다. 연세대가 작전 타임 이후 정비에 나서자 현대모비스는 외곽포로 공세를 이어갔다.


숀 롱의 휴식 시간에도 국내 빅맨들이 활약하며 큰 점수 차를 유지하던 현대모비스는 쿼터 막판 김보배와 강지훈에게 실점하며 25-12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현대모비스는 미구엘 옥존과 박무빈을 투입하며 앞선에 변화를 줬다. 쿼터 초반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비 성공 후 속공으로 연달아 득점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박무빈과 숀 롱의 화끈한 앨리웁 덩크 합작도 나왔다.


박무빈의 연속 득점으로 힘을 낸 현대모비스는 이승우와 옥존까지 3점슛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고, 활동량에서도 앞서며 48-2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다. 이주영과 김보배가 활약한 연세대가 추격에 나서자 숀 롱이 덩크를 시작으로 연속 득점을 적립했고, 서명진도 트랜지션 득점을 올렸다. 신민석 또한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스틸을 통해 수비력을 다시 끌어올린 현대모비스는 기분 좋은 쿼터 마무리와 함께 74-51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 박무빈-한호빈 백코트로 나선 현대모비스는 득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속도가 여전히 죽지 않은 가운데 김국찬의 3점슛이 림을 통과했고 숀 롱도 위협적이었다.


이후에도 현대모비스는 다양하게 조합을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의 두터운 뎁스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담금질을 이어가는 현대모비스는 용인에서 두 차례 연습경기를 더 가진 뒤 27일 KT와 수원에서 시설 점검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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