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4 19:39:09]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수(26, 196cm)가 순조로운 적응을 알리고 있다.
박지수의 새로운 소속팀 갈라타사라이가 2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11일에는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세르비아)와 맞붙었고, 13일에는 트리글라브 크란(슬로베니아)와 경기를 치렀다.
튀르키예리그에서 첫 시즌을 준비 중인 박지수는 지난달 31일 튀르키예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 팀 훈련에 합류, 11일 레드스타를 상대로 비공식 데뷔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하루 전까지 몸살로 인해 컨디션 조절에 힘들었음에도 약 10분 동안 출전해 7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끝냈다.
13일 트리글라브와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약 20분 동안 12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출전한 데 이어 첫 두 자릿수 득점까지 올리며 적응에 문제가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84-30으로 대승을 거뒀다.
튀르키예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지수에 대해 “연습경기라 정확한 기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약 20분을 뛰었다. 10리바운드와 1블록슛, 3스틸 정도도 포함이다. 아무래도 상대가 약한 팀이라 두 번째 경기에서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지수는 성에 차지 않는다고 아쉬워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18승 10패)로 8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4강에서 시즌을 마친 후 감독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 상황이다.
튀르키예리그 개막은 오는 28일이다. 타르수스를 상대로 2024-2025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_갈라타사라이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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