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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원정에서 강팀 시마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13일 시마네 현에 위치한 마쓰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경기에서 80-80으로 비겼다.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원정팀 가스공사였다. 가스공사는 니콜슨과 김낙현이 외곽슛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주장 차바위 역시 속공 득점을 터뜨리며 거들었다. 홈 팀 시마네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가스공사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양새였다.


이른 시간 작전타임을 가진 시마네는 세이야 안도와 제임스 멕아두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김낙현이 상대 U파울로 얻어낸 자유투와 돌파 득점을 연속으로 기록하며 1쿼터는 가스공사가 22-16으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들어 가스공사가 치고나가기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신승민의 3점슛과 맥스웰, 벨란겔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시마네는 가스공사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침묵했고 가스공사는 신승민의 속공 레이업 슛과 이대헌의 속공 덩크슛으로 더블 스코어(36-18)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시마네는 또 한 번 작전 타임을 가졌고 멕아두와 클라크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가스공사는 신승민이 돌파 득점을 터뜨렸고 정성우와 맥스웰은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해내며 더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가스공사는 벨란겔의 3점슛에 힘입어 2쿼터를 46-29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시마네의 무서운 추격이 시작되었다. 시마네는 쇼타 타스야마의 연속 3점슛과 루크 에반스, 닉 케이의 골밑 득점으로 단숨에 4점 차로 추격했다. 석연찮은 판정 속 시마네는 자유투 역시 꼬박꼬박 성공시키며 득점을 쌓아갔다.


가스공사는 추격은 허용했지만 리드만은 내어주지 않았다. 니콜슨이 중거리 슛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고 신승민과 곽정훈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가스공사는 상대 마지막 공격을 잘 막으며 64-61로 리드를 유지한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양 팀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졌다. 시마네는 세이야의 자유투 득점과 클라크의 3점슛으로 역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가스공사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대헌의 골밑슛과 정성우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다.


이후 시마네는 클라크의 중거리 슛과 쇼타의 3점슛을 묶어 다시금 앞서 나갔다. 이후 가스공사는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고 시마네는 세이야의 자유투 1구 성공으로 3점 차로 달아났다.


가스공사는 마지막 공격에서 김낙현이 빛을 발했다. 승부를 동점으로 만드는 3점슛을 터트렸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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