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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사이즈 빅맨 맥스웰이 자신의 수비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듀반 맥스웰이 팀에 합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지난 4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맥스웰은 앞서 진행된 라이징제퍼 후쿠오카 구단과의 3차례 연습경기에 모두 출장했으며 가고시마 레브나이즈와의 경기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3일 오전 전술 훈련 후 만난 맥스웰은 “비시즌 기간 동안 많은 준비를 했고 팀에 합류하기 전 니콜슨이 소유한 체육관에서 수준 높은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그 덕에 몸 상태가 잘 준비가 된 것 같다. 팀에 변화가 있지만 모두 다 아는 선수들이고 좋은 선수들이다. 잘 맞춰나가며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24-2025시즌에도 니콜슨-맥스웰 2명의 외국 선수 구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또한 13일 19시에 열리는 시마네 스사노매직과의 경기에서는 홈 팀 측 요청으로 맥스웰과 니콜슨이 동시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맥스웰은 “앞으로 10월이 되면 KBL도 경기들이 펼쳐질 텐데 그전에 함께 일본에서 호흡을 맞추는 즐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미 나는 정관장 소속으로 EASL에서 2명의 외국 선수가 뛰는 것을 경험했다. 또 니콜슨은 굉장히 수준 높은 농구를 하는 선수이기에 함께 뛴다면 농구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KBL 외국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신장이 크고 힘이 좋은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코피 코번(삼성)부터 해서 아셈 마레이(LG), 치나누 오누아쿠(DB), 타일러 데이비스(KCC) 등 210cm를 넘거나 이에 육박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에 반해 저들을 상대해야하는 맥스웰은 198cm로 언더사이즈 빅맨이다. 기본적인 신장 차이가 가져다주는 불리함이 있을 터. 그렇다면 맥스웰은 이들을 상대로 어떻게 맞설 생각일까.


맥스웰은 “KBL에 지난 시즌에 비해 더 크고 골밑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는 선수들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꾸준히 뛰어왔고 언더 독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상태에서 도전하고 스스로 동기부여하며 커리어를 이어왔다. 이번 시즌 역시 다른 팀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수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떻게 그들을 적절히 상대할지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맥스웰은 “대학 시절에는 디비젼 내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받기도 했고 수비에 장점이 있다. 그러한 모습들을 잘 보여주며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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