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2 17:42:46]
한양대가 중앙대와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얻었다.
한양대학교는 1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8-64로 승리했다.
쫓고 쫓기는 접전이었다. 3쿼터까지 중앙대가 앞섰지만, 4쿼터에 들어서자 접전이 이어지며 한양대가 역전을 만들어냈다. 박성재가 3점슛을 3개 꽂았고, 신지원은 17득점 7리바운드 62%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정재훈 감독은 “동국대 경기에서 아쉬운 점을 거울로 삼은 것 같다“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부분이 좋은 결과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는 내내 치열한 접전으로 흘러갔다.
정 감독은 “수비에 대한 집중력“이라며 접전 속 승리를 거둔 비결을 언급했다. 이어 정 감독은 “리바운드를 뺏기지 말자고 주의를 기울였고 연습했던 협력 수비를 잘 지켜줬다. 그 부분이 원동력이 되어 뒤집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기에서 신지원은 40분 풀타임 출장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지우와 서정구가 받치고 있는 중앙대의 골밑을 고군분투한 신지원에 대해 정 감독은 “굳건히 버텨줘서 다행이었다. 혹시나 밀린다면 별도로 준비한 수비가 있었지만 잘 막아주어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번 승리로 인해 한양대는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어섰다. 남은 경기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대해 정재훈 감독은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선수들이 끝까지 대학생 다운 플레이를 보이는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그 점을 계속 상기시키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K리그 감독→外人 선수 '상암 잔디' 답답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를 뛴 선수도, 지켜보는 감독도 '잔디 문제'는 답답하기만 하다.대한민국 축구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발단은 지난 5일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말이었다..
[24-09-16 14:57:00]
-
[뉴스] 'SON 조언 맞았다!' 충격 또 다시 불거..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세트피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집'과 손흥민의 조언이 충돌할 수 있다.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토트넘) 스퍼스의 약점을 다..
[24-09-16 14:52: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40살인데 아직도..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대만 팀 선수 명단을 보니까 있더라. 되게 친했다(웃음). 운동도 많이 했다. 40살인데 지금도 저렇게 뛰니까 대단하다.”대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고양 소노. 15일 대만 ..
[24-09-16 14:00:06]
-
[뉴스] 우상혁 “'절친' 커, 즐기니까 올림픽 우승..
2023년까지는 우상혁의 완승, 올해 커는 파리 올림픽 우승 등 높이뛰기 지배(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해미시 커(28·뉴질랜드)는 2024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대를 지배했다.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4-09-16 13:25:00]
-
[뉴스]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의 충격..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염경엽 감독이 얼마나 신경을 썼는데, 그에 답하는 게 음주 운전이라니.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욕심이 많은 지도자다. 팀 성적을 내는 건 당연하고, 선수 키우는 데도 매일 고민이다. 늘 “..
[24-09-16 13:23:00]
-
[뉴스] 'SON만 고통 받는다' 6500만 파운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손흥민(토트넘)만 고통받는 구조다. 부상이던 도미닉 솔란케가 복귀했지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게리 네빌이 솔란케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
[24-09-16 13:17:00]
-
[뉴스] 우상혁 “올 시즌 아쉬워…내년에는 더 자주,..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에 오르며 올해 국제대회 일정 마무리(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커다란 다이아몬드 챔피언 트로피 들고 귀국하고 싶었는데….“2024년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스마일 점퍼..
[24-09-16 13:00:00]
-
[뉴스] SK 나이츠, 라라 아레나 견학 및 치바 사..
SK 나이츠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치바와 교류를 가져갔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24-09-16 12:34:30]
-
[뉴스] 파울 타구 맞아 아픈 강민호의 니킥, 그걸 ..
[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배트에 스친 파울타구를 허벅지에 맞은 강민호가 자신에게 고통을 안긴 한유섬을 원망하며 익살 넘치는 파워 니킥을 선사했다.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경기, SS..
[24-09-16 12:34:00]
-
[뉴스] [팬터뷰] 별명이... M....뭐요...?..
신선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무빈 선수와의 팬터뷰입니다!영상 제작 = 이학철 기자
[24-09-16 12:2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