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팀이 결속력이 있어보이더라.“

베로 발리 몬차는 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3(19-25, 26-24, 25-27, 22-25)으로 패배했다.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등 국가대표가 포진해야 있는 이탈리아 배구의 강호 팀. 이날 몬차는 마르틸라가 16득점, 슈왈츠가 15득점, 라와니가 10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요스바니(21득점)와 이준(13득점)의 활약을 앞세운 대한항공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한 채 결국 한 세트를 잡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마씨모 에켈리 몬차 감독은 “오늘 너무 재미있는 경기를 해서 행복하다. 특히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해서 좋았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우리보다 강한 팀을 만나서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으로 들어온 뒤 각종 일정을 소화했던 만큼, 컨디션이 100%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통합 우승으로 '통합 4연패'를 달성한 대한항공의 힘은 확실하게 느꼈다. 에켈리 감독은 “팀 자체가 팀워크가 좋고 단단했다. 팀이 결속력이 있어보였다. 요스바니 2년전 몬차에서 플레이했었는데 훌륭한 선수였다. 또 대한항공의 수비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베테랑 세터 한선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훌륭한 두 손을 가지고 있다. 전략적으로 확실히 안정적인 선수“라고 칭찬했다.

몬차에는 한국인 선수도 있다. U20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이우진은 이날 8득점 공격성공률 40%을 하며 활약했다. 이우진의 몬차 데뷔전이기도 하다.

에켈리 감독은 “이우진은 지난 시즌부터 우리와 함께 훈련을 했다. 1년 동안 큰 성장을 보여줬다. 기술적 체력적 모두 큰 성장을 보여줬다. 이제 그걸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몬차에서 큰 활약을 하기까지는 적응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거 같다. 서브를 받고, 서브를 하는 것에 있어서 발전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래도 또래 선수에 비해서는 확실히 뛰어난 선수“라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59건, 페이지 : 11/5136
    • [뉴스] 한화 정우람, '1004G+197Sv' 2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통산 1004경기 등판에 977⅓이닝을 소화했다. 64승47패 197세이브 145홀드. 통산 평균자책점 3.18.한화 이글스의 '고무팔' 정우람이 마운드를 떠난다. 21년간의 화려한 선수생..

      [24-09-15 13:13:00]
    • [뉴스] [현장인터뷰] '전북 데뷔골 폭발' 이승우,..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승우는 친정 수원FC를 상대로 전북 현대 이적 후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전북은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

      [24-09-15 12:42:00]
    • [뉴스] "지난 시즌은 애피타이저, 이제 본 음식 먹..

      에드워즈가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써니 에드워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오랜 시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며 NBA에서 손꼽히는 우울한 프랜..

      [24-09-15 12:17:06]
    • [뉴스] '괴물이 진짜 돌아왔다!'→“개막전보다 크게..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바이에른은 15일(한국시각)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2024~202..

      [24-09-15 12:06:00]
    • [뉴스] 'Champion like always' 레..

      “FC서울을 언제나 응원한다.“'레전드' 데얀(43·몬테네그로)이 FC서울을 향해 변함 없는 응원을 전했다.데얀은 자타공인 K리그의 레전드다. 그는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24-09-15 11:47:00]
    • [뉴스]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영원한 에이스 ..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과 함께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후 니퍼트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24-09-15 11:37:00]
    • [뉴스] '손흥민·루니 넘었다!' 괴물 홀란, '4경..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4·맨시티)의 득점 페이스는 EPL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2년 전보다 빠르다.홀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

      [24-09-15 11:34:00]
    • [뉴스] 9월 가을 폭염에도 1000만 관중, 오늘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꿈의 숫자라던 1000만 관중이 눈앞까지 왔다.야구장으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꿈의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올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14일까지 도합 9..

      [24-09-15 11:19:00]
    • [뉴스] 'GOAT is Back!'...메시, 2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2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기량은 여전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인터 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4..

      [24-09-15 10:47:00]
    • [뉴스] 소나기 펀치 세례로 발차기에 판정승. 한국 ..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재욱이 무에타이의 나라에서 승리를 거뒀다.최재욱(34·삼산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

      [24-09-15 10:4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