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약발 떨어졌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는 최근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그룹 1조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2대1 승)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호날두는 골을 터뜨리면서 개인 통산 90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 여기에 자신이 보유한 A매치 최다 출전과 최다골 기록도 각각 213경기와 131골로 늘렸다.

A매치 무대에서 여전히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호날두지만 자신이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지는 6일(한국시각)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중 재앙'이라며 사우디 리그가 기대한 것과 달리 호날두로 인한 흥행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보도했다.

호날두가 천문학적 '오일머니' 혜택을 누리며 사우디 리그로 입성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밑천'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은 축구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팬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날두가 사우디 프로리그의 대표 스타일지 몰라도 지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호날두뿐 아니라 네이마르, 사디오 마네, 스티븐 제라드 , 카림 벤제마 등 세계적 스타들이 사우디 리그에 합류했지만 많은 이가 예상했던 것처럼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들의 표현대로 '호날두의 자존심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통계'에 따르면 알 나스르의 새 시즌 첫 두 경기에서 경기장 관중석 판매율은 각각 35.8%와 12.3%에 불과했다.

알 나스르와 알 라에드의 홈 1차전(1대1 무)에서는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 경기장에 8951명이 입장하는데 그쳤다. 원정으로 치러진 두 번째 경기 알 페이하전(4대1 승)에서는 3만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고작 4195명의 관중이 모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러'는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경기장)와 산티아고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경기장)에서 엄청난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는 데 익숙한 호날두가 이번 시즌 지금까지 5만9000명의 관중 중 1만3146명만을 위해 경기를 했다는 것을 시사하는데, 이는 22%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73건, 페이지 : 11/5138
    • [뉴스] 'Champion like always' 레..

      “FC서울을 언제나 응원한다.“'레전드' 데얀(43·몬테네그로)이 FC서울을 향해 변함 없는 응원을 전했다.데얀은 자타공인 K리그의 레전드다. 그는 지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24-09-15 11:47:00]
    • [뉴스]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영원한 에이스 ..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과 함께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후 니퍼트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24-09-15 11:37:00]
    • [뉴스] '손흥민·루니 넘었다!' 괴물 홀란, '4경..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4·맨시티)의 득점 페이스는 EPL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2년 전보다 빠르다.홀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

      [24-09-15 11:34:00]
    • [뉴스] 9월 가을 폭염에도 1000만 관중, 오늘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꿈의 숫자라던 1000만 관중이 눈앞까지 왔다.야구장으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꿈의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올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14일까지 도합 9..

      [24-09-15 11:19:00]
    • [뉴스] 'GOAT is Back!'...메시, 2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2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기량은 여전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인터 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4..

      [24-09-15 10:47:00]
    • [뉴스] 소나기 펀치 세례로 발차기에 판정승. 한국 ..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재욱이 무에타이의 나라에서 승리를 거뒀다.최재욱(34·삼산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

      [24-09-15 10:40:00]
    • [뉴스] 메시 후계자 맞지? 이강인, 공격포인트 0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강인(PSG)이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도 최상위 평점을 받았다. 경기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엿보이는 대목이다.PSG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

      [24-09-15 10:33:00]
    • [뉴스] “완전 럭키잖아“ 네덜란드 전설+페예노르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새로운 팀에 데뷔를 하기도 전에 극찬을 받았다.네덜란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페예노르트 전설이기도 한 빌럼 판 하네험(80)은 최근 네덜란..

      [24-09-15 10:09:00]
    • [뉴스] '3:12→9:12' 맹추격했는데…'전력질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12로 지던 경기를 9-12까지 추격했다.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서 병살타가 나왔다. 여기까진 흔한 일이다.하지만 너끈히 세이프될 만한 상황에서 타자 주자가 '딴생각'을 하느라 아..

      [24-09-15 10:00:00]
    • [뉴스] “복수하겠다는 생각“...린가드 대신 '승리..

      [상암=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현욱이 대전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결승골과 함께 린가드의 '둘리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웃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3..

      [24-09-15 09:47: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