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현장에서 꼽은 전반기 MVP KIA 타이거즈 김도영.

전반기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사상 첫 4월 10홈런-10도루 돌파로 파란을 일으키더니, 6월 23일 광주 한화 DH 1차전에서 통산 5번째 전반기 20홈런-20도루 달성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이 실시한 전반기 결산 MVP 투표에서 현장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도영. 후반 시작도 심상치 않다. 후반기 첫 경기인 9일 잠실 LG전에서 1회 결승 2루타 포함, 4타수2안타 2볼넷 1타점 4득점 맹활약으로 11대4 대승을 이끌었다. 1,2위 간 대결이라 기선제압이 더 중요했던 한판 승부. 김도영의 가치가 빛났다.

10일 현재 83경기 3할3푼7리의 타율에 23홈런, 61타점, 26도루. 현재 페이스라면 40홈런-40도루가 가능하다. KIA 정규시즌 우승까지 이끌면 MVP는 당연직이 될 수 있다.

월간 MVP에서도 파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시즌 유일에 2년 만에 두번째 월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김도영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 소식을 전했다.

기자단 투표 30표 중 6표(20.7%), 팬 투표 50만7615표 중 절반에 가까운 24만5598표(48.4%)로 총점 34.54점을 획득, 기자단 13표, 팬 투표 4만7854표, 총점 27.13점으로 2위를 차지한 키움 김혜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자단 투표에서 두배 이상 밀렸지만, 5배 가까운 팬 투표 성원 속에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김도영은 지난 3~4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후 전반기에만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김도영은 6월 한 달간 24경기에 출전, 32안타, 8홈런(2위), 27득점(1위)을 기록했다.

또한 장타율 0.681(3위), 출루율 0.468(4위) 1.149의 OPS로 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6월 출전한 24경기 중 19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고, 3안타경기 3경기를 포함해 1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같은 해 두 번의 월간 MVP 수상은 지난 2022년 6월과 9월에 월간 MVP를 수상한 이정후 이후 약 2년 만이다.

6월 MVP로 선정된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85건, 페이지 : 11/5139
    • [뉴스] [올림픽] “더 하고싶었지만 너무 아팠어“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은 대회 최고 명장면 중 하나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을 무릅쓰고 버틴 선수를 상대로 끝까지 자비 없이 최선을 다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위로..

      [24-08-08 13:14:00]
    • [뉴스] [24파리] 순항 중인 드림팀, 찬물 끼얹은..

      [점프볼=최창환 기자] 평가전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드림팀은 순항 중이다. 그런데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화두를 다시 던진 이가 나타났다. 길버트 아레나스다.아레나스는 8일(한국시간)..

      [24-08-08 13:13:09]
    • [뉴스] ‘선수단과 저녁 식사까지’ SK, 2024 ..

      [점프볼] SK가 도쿄 팬 투어를 진행한다.서울 SK는 오는 9월 실시하는 일본 전지훈련에 맞춰 세중여행과 함께 하는 ‘2024 SK 나이츠 도쿄 팬 투어’를 실시한다.‘2024 SK 나이츠 도쿄 팬 투어’는 SK의..

      [24-08-08 13:11:19]
    • [뉴스] “우린 금메달을 원한다” 폴란드, 48년 만..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결승행 티켓 2장은 폴란드와 프랑스의 것이었다. 폴란드는 1976년 이후 무려 48년 만에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오른다. 폴란드는 7일 사우스 파리 아레나1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미국과의 4..

      [24-08-08 13:09:34]
    • [뉴스] 외인 선발 어쩌다 '로또'가 됐나...카데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최소한의 안전 장치 마련은 불가능한 것일까.잊을 만 하면 외국인 선수 '먹튀' 논란이 발생하는 KBO리그. 허무하게 날리는 거액의 돈,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불가능한 것일까.지난해부터만 해도..

      [24-08-08 13:03:00]
    • [뉴스] 금의환향 김우진 “양궁하면 김우진 돼 기뻐“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태극궁사 김우진(청주시청)이 청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금의환향했다.청주시는 8일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김우진 환영식을 열었다.김우..

      [24-08-08 12:57:00]
    • [뉴스] 양의지 평점 “플렉센급“ 155㎞ 새 외인투..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보름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완전히 달라졌다.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LG 트윈스에 제대로 복수를 했다.발라조빅은 7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24-08-08 12:40:00]
    • [뉴스] [올림픽]'예비맘'→'유치원 학부모', 파리..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엄마의 힘은 강했다. '예비맘'은 뱃속의 아이와 함께 뛰었고, 엄마는 아이를 위해 뛰었다.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은 이집트 펜싱 국가대표 나다 하페즈였다. 그는 지난달 2024년 파리..

      [24-08-08 12:30:00]
    • [뉴스] '최다 3번' KIA는 졸업했는데...'하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여름이 절정이다. KBO리그는 어느덧 가을 문턱으로 향하고 있다.7일까지 페넌트레이스 전체 일정(720경기)의 73.2%인 527경기가 치러졌다. 10개 구단 중 4위 두산 베어스가 가장 ..

      [24-08-08 12:30:00]
    • [뉴스] 누가 위기래? 이강인 포변 대박 성공? 미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은 새로운 포지션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테르제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슈투름 그라츠(오..

      [24-08-08 12:30: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