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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테런스 섀넌 주니어가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았다.

섀넌 주니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7순위로 '늑대군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지명을 받았다.

섀넌 주니어는 KBL 팬들에게 익숙한 외국선수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테런스 섀넌. 2007-2008시즌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2008-2009시즌 서울 SK에서 활약했다. 2007-2008시즌에는 평균 27.2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르며 외국선수 MVP까지 수상한 바 있다.

아들 섀넌 주니어는 현지 언론 'ESPN'이 평가한 유망주 랭킹에서 18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이 풍부한 유망주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유력했다. 그러나 드래프트를 앞두고 큰 장애물을 맞이했었다. 지난해 9월 한 여성이 미국의 술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섀넌 주니어를 고소한 것.

섀넌 주니어는 혐의를 부인했고, 오랜 법정 싸움 끝에 무죄 판결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 이후 정상적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었고, 예상대로 1라운드 27순위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섀넌 주니어는 201cm라는 좋은 체격 조건을 앞세워 뛰어난 득점력을 가졌다. 일리노이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NCAA에서 28경기 평균 23.0점 3점슛 2.4개(성공률 36.2%) 4.1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아버지 테런스 섀넌은 2000 NBA 드래프트에서 꿈의 무대 입성에 도전했었지만, 실패한 바 있다. 이후 G리그를 누볐지만 결국 NBA 경력 없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과연 아들은 다를 수 있을지, 섀넌 주니어의 행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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