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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가 올림픽 결승 무대를 마친 후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미국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 등 베테랑 자원들이 모두 나서며 드림팀을 구성한 미국은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스테픈 커리의 활약 역시 두드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커리는 평균 14.8점을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장기인 3점슛은 경기 당 3.7개를 47.8%의 확률로 꽂았다.


사실 대회 내내 커리의 컨디션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세르비아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11점을 기록한 커리는 이후 3경기 동안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면서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워낙 강력한 전력을 구축한 미국 대표팀이었기에 커리의 부진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커리가 폭발하기 시작한 시점은 세르비아와의 4강부터다. 4강전에서 커리는 3점슛 9개를 포함해 무려 36점을 폭격하면서 완전히 살아났다.


이어진 프랑스와의 결승은 백미였다. 커리는 이날 기록한 24점을 모두 3점슛으로 올렸다. 거기다 클러치 상황에서 4개의 3점슛을 연이어 꽂아 넣으면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처럼 완벽한 반전 스토리를 쓴 커리는 결승전을 마친 후 도핑테스트 대상자가 됐다는 후문이다. 커리와 함께 케빈 듀란트, 앤써니 에드워즈가 결승전 후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에드워즈는 “우리는 라커룸에서 제대로 축하를 하지도 못했다. 왜냐면 나와 듀란트, 커리가 도핑테스트를 받으러 가야 했기 때문이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중요한 순간 완벽히 살아난 커리는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커리는 우승 이후 “올림픽 우승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며 특별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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