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4 06:08: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이 분노하고 있다. '제2의 쿠티뉴'고 촉망받던 21세 신예 공격수를 팔았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파비오 카르발류를 브렌트포드로 이적시켰다. 2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았다.
영국 데일리 스타지는 13일(한국시각) '리버풀 팬들은 클럽이 미래의 에이스를 프리미어리그 팀에 판매했다'며 '이 선수는 리버풀의 1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고, 리버풀은 2750만 파운드에 이적시켰다'고 했다.
또 '프리 시즌에서 카르발류는 강력한 활약을 했다. 때문에 리버풀 팬은 매우 소중한 젊은 선수 중 한 명을 매각하기로 한 구단의 결정에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카르발류는 뛰어난 축구 센스를 지니고 있다. 매우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미드필더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은 최상급이고,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사이드에서 활약도 대단하다.
게다가 활동량과 퍼스트 터치가 매우 강렬하다.
때문에 필리페 쿠티뉴와 플레이 스타일, 외모가 흡사하다는 평가가 많다. '제2의 쿠티뉴'라는 평가다.
단, 임팩트, 피지컬에 약점이 있다. 따라서 리버풀의 4-3-3 포메이션에서 주전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
데일리 스타지는 '카르발류는 프리시즌 동안 아르네 슬롯 감독의 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의 이적이 확정됐고, 슬롯 감독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임팩트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HERE WE GO' 대박살?...이적 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코너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정말 위험해졌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독점 정보라며 “첼시는 갤러거에게 런던으로..
[24-08-14 08:25:00]
-
[뉴스] '놀랍다 日축구' 유럽파+현역국대 풀백 연봉..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무대에서 일본 J리그로 돌아온 국가대표 풀백 나카야마 유타(27)가 승격 시즌에 즉시 우승을 노리는 마치다 젤비아행을 눈앞에 뒀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14일(한국시각), 지난시즌까..
[24-08-14 08:15:00]
-
[뉴스] 클레이 탐슨의 GSW 방문, 컵 대회 첫날 ..
클레이 탐슨의 첫 골든스테이트 방문 경기는 다름 아닌 컵 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NB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024-2025시즌 중에 열릴 '2024 에미레이츠 NBA 컵 대회' 스케쥴을 ..
[24-08-14 08:12:56]
-
[뉴스] "은퇴, 요즘 들어 더 많이 생각해" 케빈 ..
케빈 듀란트가 코트를 떠나는 일은 언제쯤 찾아올까.확실한 건 케빈 듀란트도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이다.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란트는 데뷔 후 17번의 시즌을 치른 백전노장이다.2007년 드래프트..
[24-08-14 07:59:08]
-
[뉴스] '세계 최강' 맨시티 2025년 2부 강등,..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2025~2026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 아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속한 팀일 수도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3일(한국시각) ..
[24-08-14 07:50:00]
-
[뉴스] '손흥민 칭찬하던' 리버풀 레전드, 日 캡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엔도 와타루의 운명을 잔혹하게 평가했다.영국의 TBR풋볼은 14일(한국시각) '캐러거가 아르네 슬롯이 엔도를 판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보도했다.엔도는 최근..
[24-08-14 07:36:00]
-
[뉴스] 전멸한 구기종목, 특단의 조치 없으면 4년 ..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요즘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이 아닌 구기 종목이다. 프로 선수들의 출전 길이 열리며, 올림픽은 슈퍼스타들의 경연장이 됐다. 이번 파리대회 최고 인기 종목은 NBA 스타들이 총출동한 남자 ..
[24-08-14 07:13:00]
-
[뉴스] 최연소 30-30 임박했나…김도영의 “감 잡..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감 잡았습니다.“홈런 하나만 남겨둔 '30-30'클럽 가입.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자신감을 되찾았다.김도영은 올 시즌 109경기에서 타율 3할4푼6리 29홈런 33도루를 ..
[24-08-14 07:10:00]
-
[뉴스] 혹시 전생에 위인이었나?...극심한 부진에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는 사나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여전히 그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13일(한국시각) '입스위치 타운과 풀럼, 에버턴이 칼필 필립스를 두..
[24-08-14 06:47:00]
-
[뉴스] “암 X까!!“ 투병 중인 주장 위해 단체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웨덴의 한 클럽 선수들이 단체 삭발로 투병 중인 동료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스웨덴 아마추어 클럽 칼마르 AIK FK 선수들은 최근 라커룸에서 직접 '바리캉'을 들고 자신의 머리칼을 짧게 밀..
[24-08-14 06: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