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경기 연속 선발 출격“

이강인(PSG)의 팀내 입지는 여전히 굳건하다.

PSG는 24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프라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2라운드에서 몽펠리에와 격돌한다.

스포츠전문통계사이트 스테이트 존은 20일 이날 경기를 예측하면서 이강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PSG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같은 강력한 슈퍼스타들이 없다. 새로운 스쿼드로 새로운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런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PSG는 지난 르 아브르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의 선제과 경기 막판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랜달 콜로 무아니의 골로 4대1 완승을 거뒀다'고 했다.

이 매체는 '수비에서는 PSG가 개선이 필요하다. 포르투갈 대표팀 고격수 곤살로 하무스가 발목 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돈나룸마 골키퍼와 하키미, 베랄도, 파초 등이 수비의 핵심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자이르-에메리, 비티냐가 중원, 그리고 최전방에는 뎀벨레, 콜로 무아니와 이강인이 스리톱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즉, 이변이 없는 한 이강인은 PSG의 핵심 윙어로 선발 출전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음바페가 없는 상황에서 PSG는 팀 개편을 하고 있다. 이강인이 PSG 미래의 핵심 윙어라는 것을 반증하는 흐름이다.

이강인은 리그1 개막 첫 골을 기록했했다. 올 시즌 리그 1 1호골의 주인공이었다.

PSG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르 아브르를 4대1로 완파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2분4초 만에 기분 좋은 선제골을 넣었다.

단, PSG는 전반 동점골을 내주면서 고전했고, 결국 후반 3골을 몰아치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경기가 끝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좋은 시작이다. 단, 우리는 기복이 있었고, 교체선수들이 잘해줬다. 후반 VAR에서 취소된 골이 인정됐다면 많은 것이 바뀔 수 있었던 경기'라고 했다.

개막전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 즉, 로테이션을 강조하는 엔리케 감독의 특성 상, 붙박이 주전들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현지 매체들은 포스트 음바페 시대의 PSG에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일단 이강인은 주전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친다면 당분간 포스트 음바페 시대의 PSG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5건, 페이지 : 1088/5075
    • [뉴스] '충격' 1996년생 英 국가대표 EPL 떠..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반 토니(브렌트포드)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언론 더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브렌트포드가 중요한 이적 결정을 내렸다. 토니를 5000만 파운드에 알 아흘리로 ..

      [24-08-20 22:47:00]
    • [뉴스] '과르디올라의 남자가 돌아온다'→'Here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곁을 지켰던 주장이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가 일카이 귄도안의 맨..

      [24-08-20 22:39:00]
    • [뉴스] 40분→90분→30분, 경기 지연 몰고 다니..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일 청주구장.경기시작 두 시간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폭우가 쏟아졌다. 홈팀 한화 이글스에 이어 그라운드 훈련 중이던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황급히 실내로 이동한 가운데, 그라운드..

      [24-08-20 22:37:00]
    • [뉴스] '욕심 많은' 에너자이저 홍원진 “수원 삼성..

      “원래 제자리로 올라간다는 것만 생각한다.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에너자이저' 홍원진(24·수원 삼성)이 목소리에 힘을 줬다. 그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충북청주를 떠나 수원의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에서 벌써..

      [24-08-20 22:30:00]
    • [뉴스] '페라자 끝내기포' 푸른 한화 또 이겼다! ..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11연패 수렁에 몰아 넣었다.한화는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전에서 3대2로 이겼다. 2-2 동점이던 9회말 선두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우중월 끝내기..

      [24-08-20 22:29:00]
    • [뉴스] '충격' 텐 하흐 감독 비난→쫓겨나듯 떠났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맨유 복귀 시나리오가 남아있다.영국 언론 미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와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루이 사아가 호날두의 맨유 복귀 가능성을 ..

      [24-08-20 21:47:00]
    • [뉴스] '겨우 주급 3억' 손흥민은 초특급 대우 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해줄까.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각) '맨체스터에 있는 구단들은 정말 높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현역 최고 주급..

      [24-08-20 21:45:00]
    • [뉴스] 1위에 3연패, 삼중살 망신에도 다시 일어났..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타점왕 오스틴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LG는 20일 잠실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8회초 역전을 당했지만 8회말 오스틴의 역전 2루타로..

      [24-08-20 21:39:00]
    • [뉴스] '7이닝 무자책인데, 또 승리가 날아갔다' ..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쿠에바스 눈물 나겠네.KT 위즈가 천금의 연승 찬스를 날렸다. 쿠에바스의 승리도 날아갔음은 물론이다.KT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24-08-20 21:29:00]
    이전10페이지  | 1081 | 1082 | 1083 | 1084 | 1085 | 1086 | 1087 | 1088 | 1089 | 10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