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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이 토트넘의 아이콘이라고 찬양했다. 토트넘이 '무관의 시대'에 고통받는 동안 손흥민만큼 팀에 기여한 선수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외에는 없다고 평가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아이콘이다. 조제 무리뉴가 손흥민이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했을 때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우승컵을 얻지 못해 힘들어하는 시기에 케인을 제외하면 손흥민만큼 기여한 선수는 없다'며 팀이 어려운 시절에도 손흥민은 꿋꿋하게 힘을 보탰다고 칭찬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2023년 4월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그는 또한 클럽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다. 위고 요리스와 케인에 이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300경기에 출전한 세 번째 선수다'라며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이미 장식했다고 소개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아마도 손흥민 최고의 순간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23골 동률을 이루며 골든부트를 수상했을 때일 것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미래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우승이 없다. 손흥민도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기 때문에 트로피가 없다. 손흥민은 국가대표에서도 아시안컵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었던 케인은 우승을 하고 싶어서 토트넘에서 도망쳤다.

손흥민은 팀의 사정에 따라 포지션을 바꿀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시즌 센터포워드를 영입하지 않고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결국 토트넘에서 원톱이 가장 약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디애슬레틱은 '포스테코글루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특히 최전방에서 새로운 영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가장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센터포워드라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노리는 1순위 스트라이커는 도미닉 솔란케(AFC본머스)로 전해졌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보다 두 골 더 많은 19득점을 기록했다.

솔란케의 바이아웃은 6500만파운드(약 1135억원)로 알려졌다. 본머스와 솔란케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 당장 내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머스는 솔란케의 이적료를 할인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토트넘은 6500만파운드를 다 줄 마음이 없는 모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솔란케를 5000만파운드(약 875억원)로 평가한다. 바이아웃 조항은 거래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솔란케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프랑스 리그1 릴에서 뛰고 있는 캐나다 공격수 조나단 데이비드로 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넣은 검증된 공격수다. 반면 데이비드는 리그1과 2024 코파아메리카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지는 미지수다. 그래서 데이비드의 몸값은 솔란케의 반값도 되지 않는다.

TBR풋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솔란케를 원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솔란케는 실제로 모든 것을 갖췄다. 여러 면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플레이 방식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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