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27)에게 눈독을 들이는 구단이 또 나타났다.

영국의 '코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각) 토트넘 소식의 1티어인 '스카이스포츠' 라이얼 토마스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레길론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토트넘의 문을 두드렸다'고 보도했다.

레길론은 새 시즌 토트넘의 전력 외로 분류됐다. 그는 일본과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토트넘의 동아시아의 투어에도 제외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길론은 지난 시즌 임대된 맨유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현재는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 바르셀로나라 또 주목된다.

스페인 출신의 레길론은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비야 임대를 거쳐 2020년 9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를 포함해 3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고,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2~2023시즌에는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2경기에 불과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레길론의 자리는 없다. 데스티니 우도지가 1번 옵션이었다. 레길론은 지난해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맨유로 임대를 떠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왼쪽 풀백인 타이럴 말라시아와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를 긴급 수혈했다. 레길론은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자 그의 이름은 지워졌다. 맨유는 1월 '임대 파기 조항'을 발동했다.

레길론은 올해 1월 브렌트포드로 재임대됐다. 브렌트포드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는 EPL에서 16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선발 출전은 14경기다.

재정적으로 열악한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를 영입하면서 숨통이 트였고, 이젠 강화가 필요한 다른 포지션을 들여다보고 있다.

왼쪽 풀백 포지션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협상에서 좀처럼 실타래가 풀리지 않고 있다. 여러 상황에 대비해 경험이 풍부한 레길론을 주목하고 있다.

레길론의 최고 매력은 역시 저렴한 이적료다.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그는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도 레길론의 이적 협상에 적극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0건, 페이지 : 1074/5065
    • [뉴스] 107억 천적 무너뜨린 롯데, 김원중 3G ..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천적' 고영표(KT 위즈)를 다시금 무너뜨리며 8위로 뛰어올랐다.롯데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주말시리즈 3차전에서 레이예스와 윤동희의 홈런포, ..

      [24-08-11 21:49:00]
    • [뉴스] '모친상→은메달' 눈물 속 마침내 꺼낸 어머..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도요정' 박혜정(고양시청)은 올해 4월 아픔을 겪었다.6년 동안 투병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육상 원반던지기 선수 출신인 어머니는 박혜정의 정신적 지주였다. 하필이면 파리올림픽..

      [24-08-11 21:43:00]
    • [뉴스] [현장인터뷰] '3연승' 김기동 대반격 예고..

      [포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FC서울이 3연승을 질주하며 6위로 점프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이제 드디어 위가 보인다“며 한숨을 돌렸다.서울은 1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

      [24-08-11 21:38:00]
    • [뉴스] '폭풍역영,투혼의 메달“ '악바리 철녀'성승..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 근대5종의 희망' 성승민(21·한체대)이 아시아 여성선수 최초로 올림픽 근대5종 포디움에 올랐다.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궁전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

      [24-08-11 21:37:00]
    • [뉴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었다' SSG, 두..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스윕패는 안돼. SSG 랜더스가 진땀승으로 어렵게 연패를 끊어냈다.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11대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

      [24-08-11 21:33:00]
    • [뉴스] [현장인터뷰]박동혁 경남 감독 “또 선제실점..

      [김포=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포 원정에서 2골차 리드를 따라잡아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한 경남 박동진 감독은 미소보다는 한숨부터 내쉬었다.경남은 1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08-11 21:26:00]
    • [뉴스] '에고누 22점 맹폭' 이탈리아, 결승서 '..

      이탈리아가 디펜딩 챔피언 미국을 꺾고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배구 챔피언이 됐다.에고누의 손끝이 미국을 무너뜨렸다. 이탈리아는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1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미..

      [24-08-11 21:23:52]
    • [뉴스] '미쳤다' 9회초 실책 2실점→9회말 오스틴..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역전의 명수' LG 트윈스가 돌아왔다. LG가 9회말 박동원의 역전 2루타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4연승을 내달렸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9회초 실책으..

      [24-08-11 21:12:00]
    • [뉴스] [포항 현장리뷰] 김기동의 서울, 3전4기!..

      [포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드디어 첫 승을 거뒀다. 서울은 1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2대1로 이..

      [24-08-11 21:03:00]
    • [뉴스] 송성문 개인 최다 홈런&타점-하영민 QS 8..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키움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대전 3연전을..

      [24-08-11 21:02:00]
    이전10페이지  | 1071 | 1072 | 1073 | 1074 | 1075 | 1076 | 1077 | 1078 | 1079 | 10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