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슈아 지르크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하고 싶어 한다. 떠나고 싶어한다는 건 거짓이었다.

지르크지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 선수가 됐다. 맨유는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4,250만 유로(약 638억 원)를 지출했다. 지르크지는 어릴 적부터 기대를 많이 받았던 유망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장했다. 2021~2022시즌 벨기에 안더레트흐로 임대되면서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 시즌 볼로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지르크지는 193cm로 신체조건이 매우 뛰어나지만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2선까지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면서 연계 플레이를 즐기는 스트라이커다. 해리 케인과 수준 차이가 많이 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케인과 비슷한 플레이방식을 보여준다. 키가 크지만 발기술이 매우 유연하며 동료들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시야가 탁월한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지르크지는 맨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매우 부진하다. 팀 전체의 성적이 추락한 가운데, 지르크지는 최근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교체로만 주로 뛰고 있다. 맨유 이적 후 12경기를 소화했지만 데뷔전 데뷔골 이후 아직까지 무득점인 지르크지다.

그러자 지르크지가 이적 3달 만에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지르크지는 다시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원한다.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르크지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소식은 루머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이적시장 전문가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26일 “지르크지는 겨울에 맨유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주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주전 스트라이커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르크지가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건 가짜 뉴스다“고 전했다.

이적시장에 절대적인 건 없지만 3달 만에 이적을 원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 지르크지가 포기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 최근 호일룬이 다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지만 호일룬의 득점력도 매우 부실하다. 지크르지가 다시 주전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다시 찾아올 것이다.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곧 경질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기 때문에 다음 감독이 부임한 뒤에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지켜본 후에 이적을 고려해도 늦지 않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8건, 페이지 : 107/5067
    • [뉴스] '3연속 셧아웃패' GS 이영택 감독 “강팀..

      [장충=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팀들 상대, 힘 없이 패해 팬들께 죄송하다.“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홈 개막전 패배, 3연속 셧야웃패에 말을 잇지 못했다.GS칼텍스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24-10-27 20:04:00]
    • [뉴스] [현장인터뷰]'5G 무패' 고정운 감독 “(..

      [김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할 수 있는 분위기다.“고정운 김포FC 감독의 말이다.김포FC는 2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김포(13승1..

      [24-10-27 20:00:00]
    •   [뉴스] 이적 3달 만에 '맨유서 뛰기 싫다' 이적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슈아 지르크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하고 싶어 한다. 떠나고 싶어한다는 건 거짓이었다.지르크지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 선수가 됐다. 맨유는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4,2..

      [24-10-27 19:38:00]
    • [뉴스] '3연패 위기' 김두현 감독, “죄송하다....

      [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충격의 3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선 전북 현대의 김두현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김 감독은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에서 송주훈..

      [24-10-27 19:07:00]
    • [뉴스] [기록지농구] KCC-DB, 양 팀 통틀어 ..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보다 강한 몸싸움을 허용한 데에 따른 진기록이 나왔다. KCC와 DB가 1경기 최소 자유투 시도 기록을 새로 썼다.부산 KCC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4-20..

      [24-10-27 18:51:52]
    • [뉴스] “중국인“ 이강인 대충격, 몰상식 PSG 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몇몇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에게 충격적인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PSG는 2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20..

      [24-10-27 18:33:00]
    • [뉴스] [현장인터뷰]'우승 매직넘버 1' 울산 김판..

      [포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동해안 더비'에서 활짝 웃으며 '왕조의 시작'인 3년 연속 정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울산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10-27 18:30:00]
    • [뉴스] ‘5경기 평균 34분’ 이승현 “더 큰 나락..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5경기에서 2차례 풀타임이다. 짊어져야 할 역할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승현(32, 197cm)은 “더 큰 나락도 경험해 봤다.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다”라며 의연하게 말했다.이승현은 2..

      [24-10-27 18:29:30]
    • [뉴스] 위기에서 팀을 구한 버튼 "다시 온 원주, ..

      디온테 버튼이 남다른 마음으로 한 경기를 치렀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첫 경기..

      [24-10-27 18:28:00]
    이전10페이지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