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5 15:22:00]
스포츠문화 마케팅 기업인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한 강원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24~25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에서 펼쳐진 이번 페스트벌은 다양한 가족형 이벤트와 양구군 맛집투어 및 관광지투어 이벤트 및 양구군 지역 홍보를 위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서흥원 군수)은 SH스포츠에이전시(문성환 대표)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 경기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추가해 24일에는 예선전, 25일에는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문화관광'과 연계해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도 함께 진행했다.
양구군 서흥원 군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선수단, 지도자, 학부형,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행복 가득한 추억거리를 양구군에서 쌓아갈 수 있게 스포츠문화와 지역경제 상생에 힘을 쏟았다. 양구군에 서 좋은 이미지와 추억거리를 많이 쌓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안전하고 추억 가득한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될 수 있게 참가해주신 선수단, 지도자 이하 학부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구군 서흥원 군수님과 양구군스포츠재단 임직원분들께 마음다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관광이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3위,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팀 등에 팀트로피, 개인트로피와 개인 메달이 주어졌다. 상금은 양구사랑상품권으로 각 카테고리별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공동3위 1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하는 토탈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주관하며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강원FC, 풋볼리스트, 포천인삼영농조합, HIGHSOL, 곱창상회, AIRDOME_SH, 일화, 마인즈그라운드,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리벨리온FC, 도서출판책여정, 스포츠트라이브, 토리PC카페, 아르코발레노원주점, 나비타월드가 후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시상팀
1학년부
우승-천안연세FC 준우승-춘천유나이티드 3위-포천베스트원, 속초FC
2학년부
우승-춘천유나이티드 준우승-원주TISC 3위-속초FC, 성남FC광주
3학년부
우승-양주시티FC 준우승-성남FC광주 3위-강동주니짐, SCFC
4학년부
우승-양주CITY 준우승-동탄블루윙즈 3위-TISC, 서울토모FC
5+6학년부
우승-블루양주시티FC 준우승-핑크양주시티FC 3위-연세FC, 토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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