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4 21:21:00]
강원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막했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천연잔디)에서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스포츠문화 마케팅 기업인 SH스포츠에이전시는 다양한 가족형 이벤트와 양구군 맛집투어 및 관광지투어 이벤트 및 양구군 지역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준비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서흥원 군수)은 SH스포츠에이전시(문성환 대표)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축구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는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추가해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문화관광'과 연계해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도 함께 준비했다.
대회 첫째날인 24일에는 7대7 경기방식으로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조별 풀리그 방식 후 순위 결정 방식이다. 25일에는 토너먼트 본선 방식으로 펼쳐진다. 경기시간은 통합 15분이다.
시상은(우승, 준우승, 공동3위,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팀 등) 팀트로피, 개인트로피와 개인 메달이 주어진다. 상금은 양구사랑상품권으로 각 카테고리별 우승30만원, 준우승20만원, 공동3위10만원이 주어진다.
양구군 서흥원 군수는 “전국에서 2024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선수단과 학부형 이하 관계자분들이 양구군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문화 관광과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준비했다. 스포츠와 문화, 지역 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게끔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며, 날씨가 더워 팀들이 쉴 수 있는 그늘 천막과 충분한 음료까지 준비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유소년 축구 축제로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꿈을 향한 킥오프, 양구에서 함께'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함께 2024년 힐링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날씨가 더워 선수단이 쉴 수 있는 팀별 부스 및 음료을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추억거리를 많이 쌓고 가실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 및 양구군 맛집 투어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으로 스포츠 관광의 중심 청춘 양구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 페스티벌은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하는 토탈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주관하며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강원FC, 풋볼리스트, 포천인삼영농조합, HIGHSOL, 곱창상회, AIRDOME_SH, 일화, 마인즈그라운드,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리벨리온FC, 도서출판책여정, 스포츠트라이브, 토리PC카페, 아르코발레노원주점, 나비타월드가 후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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