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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다음 시즌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


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2024-2025시즌의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과 크리스마스 등 많은 관심을 받는 날 경기를 치를 팀들도 공개됐다.


이번 시즌 개막일은 10월 23일이다. 개막일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보스턴이 뉴욕을 상대하고 이어 미네소타와 레이커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에도 흥미로운 매치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샌안토니오 vs 뉴욕, 미네소타 vs 댈러스, 필라델피아 vs 보스턴, 레이커스 vs 골든스테이트, 덴버 vs 피닉스의 매치가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전국 방송 경기를 치르는 팀은 레이커스다. 레이커스는 39회의 전국 방송 경기를 치른다. 이외에 골든스테이트(36경기), 보스턴(34경기), 댈러스(30경기), 뉴욕(34경기), 피닉스(30경기) 등이 30회 이상의 전국 방송 경기에 나선다.


또한 백투백 일정은 팀별로 13회에서 16회까지 예정되어 있다. 보스턴과 댈러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레이커스, 올랜도, 포틀랜드가 가장 적은 13회의 백투백을 치르고 클리블랜드와 휴스턴, 클리퍼스, 오클라호마시티, 새크라멘토, 워싱턴은 가장 많은 16회의 백투백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정규시즌은 4월 14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친 후 플레이오프는 4월 19일부터 펼쳐진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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