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IA 타이거즈 올 시즌 남은 경기 수 26경기.

40홈런-40도루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KIA 김도영이 홈런 1개, 도루 1개를 추가하며 40-40클럽 가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KIA 김도영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전 2타수 1안타(홈런) 1도루, 볼넷 2개, 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IA는 롯데에 6대 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다.

김도영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롯데 선발 반즈의 견제구에 걸리는 듯했으나 1루로 볼이 송구되는 사이 2루를 향해 내달렸고 2루에서 베이스를 먼저 터치하며 시즌 35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롯데 반즈를 상대로 6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우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홈런 비거리는 115m. 떨어지는 변화구를 참아내며 6구 130km 체인지업을 밀어 쳐 홈런을 만들었다.

6회 김도영에게 홈런을 허용한 반즈는 1사 후 나성범에게 안타를 내주고 강판 당했다. 4대 3으로 추격하는 솔로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남은 26경기에 8홈런을 추가하려면 3경기 중 1홈런, 일주일에 2개 이상의 홈런이 필요하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김도영은 대기록을 향해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다.

분명 쉽지 않은 대기록이다.

40홈런 대기록에 다가갈수록 상대 투수들의 견제도 심해질 것이고, 시즌 막바지 체력도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포기할 수도 없는 대기록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최소 타석 네추럴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했다.





8월 일찌감치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김도영에게는 불가능은 없어 보인다.

남은 26경기. 홈런 -8, 도루 -5.

40-40클럽 가입은 분명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다. 김도영은 최근 6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했다. 모두가 원하는 대기록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4건, 페이지 : 1048/5075
    • [뉴스] “비닐테이프 붙인 공으로 연습“ 교토국제고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재일동포 설립 학교 최초로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정상에 오른 교토국제고.재일동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이다. ..

      [24-08-23 14:40:00]
    • [뉴스] '주장 안시켜줘서 삐졌나' 벨기에 수호신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벨기에의 세계적 수문장이 '감독 보이콧'을 선언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3일 외신들에 따르면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32·레알 마드리드)가 불화를 겪고 있는 도메니코 ..

      [24-08-23 14:21:00]
    • [뉴스]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모래사장을 누..

      정관장과의 동행을 이어가는 박혜민이 뜨거운, 또 뜻깊은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3-24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박혜민은 정관장 잔류를 선택했다.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고희진 감독..

      [24-08-23 13:15:25]
    • [뉴스] ‘이탈리아 배구스타’ 후안토레나, 이우진과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 나서는 베로 발리 몬차 명단이 확정됐다.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몬차가 방한을 앞두고 있다. 3일 입국하는 몬차는 수원체육관에서 한국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

      [24-08-23 13:12:28]
    • [뉴스] '야고 터지고 조현우 또 막고' 울산, 이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울산HD가 이번에는 K리그1에서 광주FC를 상대한다.울산은 2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7위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현재 27경기를 소..

      [24-08-23 12:18:00]
    • [뉴스] '제대로 흐름 탔다!' 대전하나, 김천 잡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27(6승9무12패..

      [24-08-23 12:12:00]
    • [뉴스] '김주공 부활포+남태희 첫 공격P' 다시 불..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다시 불붙은 화력을 앞세워 원정 부진을 씻는다.제주는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제..

      [24-08-23 12:08:00]
    • [뉴스] '32호포 쾅' 김도영 “타격감 좋아 자신있..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마침내 김도영이 '3년차 이승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즌 MVP를 향해 순항중이라는 또하나의 증표다.김도영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타수 1안..

      [24-08-23 11:32:00]
    • [뉴스] “어서와, 서울이야“ 강원, 선두 독주 구축..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호흡이 긴 시즌은 인생처럼 춘하추동이 있다. 계절만 다를 뿐이다. 강팀은 겨울이 짧고, 약팀은 길다.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두 팀은 돌풍의 강원FC와 FC서울이다.두 ..

      [24-08-23 11:30:00]
    이전10페이지  | 1041 | 1042 | 1043 | 1044 | 1045 | 1046 | 1047 | 1048 | 1049 | 10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