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후루하시 쿄고가 아닌 아이슬란드 유망주 영입에 더 관심이 있다.

이번 여름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파트너이자 최고의 백업 자원이었던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알바레스의 이탈로 맨시티는 역대 최고 방출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전력에서 큰 손실이 발생했다.

맨시티에서 매우 공들여서 키우고 있는 공격수 유망주인 오스카 밥마저 훈련 중에 다리 골절상을 당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맨시티는 홀란 백업을 영입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이때 맨시티가 고려한 선수가 놀랍게도 일본 공격수인 후루하시였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셀틱의 공격수 후루하시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맨시티는 8,200만 파운드(약 1,436억 원)에 아틀레티코와 계약한 훌리안의 역할을 맡아줄 선수를 찾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맨시티는 후루하시와 다른 한 명의 젊은 공격수로 영입 후보 범위를 좁혔다'며 후루하시가 맨시티 영입 최종 후보 2인에 올랐다고 밝혔다.

셀틱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후루하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것도 세계 최강인 맨시티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일본 열도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마저도 잠시 점점 안 좋은 소식만 나오고 있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23일 스코틀랜드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후루하시를 향한 제안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었다. 전혀 없었다. 지금은 선수 측 사람들이 일하고, 이적시장 관계자들이 많이 일하는 시간이다. 많은 추측과 소문이 계속될 것이다“며 아직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맨시티가 후루하시에게 제안하지 않은 이유는 후루하시와 함께 영입 후보에 올랐던 젊은 공격수를 더 우선했기 때문이었다. 디 애슬래틱은 26일 '맨시티는 홀란의 백업 선수로 FC 코펜하겐의 오리 오스카르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카르손은 2004년생 대형 유망주다. 2021년에 코펜하겐에 입단한 뒤로 유소년 레벨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빠르게 1군에 진입했다. 지난 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합류한 오리카르손은 이번 시즌 심상치 않은 기세다.

11경기에서 무려 7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185cm의 탄탄한 체구를 가진 스트라이커다. 코펜하겐은 2,000만 유로(약 296억 원)면 오리카르손을 매각할 생각이지만 일단 맨시티는 홀란 백업을 다급하게 영입할 생각은 아니다.

디 애슬래틱은 '맨시티가 이번 여름 오리카르손과 계약할 가능성은 없지만 맨시티는 확실히 오리카르손을 지켜보고 있다. 맨시티는 당분간 그들의 관심을 진전시킬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하지만 포르투와 레알 소시에다드 같은 팀도 포함되어 있고 오스카손을 쫓는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도 있다'고 설명했다. 후루하시도 여전히 고려 대상이지만 오리카르손이 더 상위 타깃이 됐다. 이어 '훌리안이 아틀레티코로 떠나고 밥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클럽 수뇌부는 기존 인력에 만족하며 적절한 기회가 생길 경우에만 영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오리카르손을 당장 데려오지 않는다면 후루하시를 영입할 가능성은 더 낮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5건, 페이지 : 1044/5069
    • [뉴스] [오피셜]'축구계의 빠니보틀' 전 세계를 떠..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콜롬비아 리빙 레전드' 하메스 로드리게스(33)가 10년만에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왔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레알 바예카노는 27일(한국시각), 하메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

      [24-08-27 09:11:00]
    • [뉴스] “꼭 KS 갈게!“ 동료들의 약속-팬 폭풍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턱관절 골절상으로 수술한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의 회복을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KIA 타이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는 26일 선수단의 회복 기원 영상 메시지를 업로드 ..

      [24-08-27 09:01:00]
    • [뉴스] [고침] 스포츠(메이저 우승 리디아 고, 여..

      메이저 우승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도약신지애 24위…한화 클래식 우승한 박지영은 36위(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대회까지 제패한 리디아 고(뉴질랜드)..

      [24-08-27 08:54:00]
    • [뉴스] '나이키 너 술 취했어?' 첼시가 야심차게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나이키 로고가 술에 취했나?'너무나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팬들의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구단이 최근 출시한 2024~2025시즌 세 번째 유니폼..

      [24-08-27 08:47:00]
    • [뉴스] SON은 한 경기 만에 부활!→'日 주장은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은 한 경기 만에 비판 여론을 뒤집었지만, 엔도 와타루에게는 반전이 없었다. 리버풀은 그의 대체자를 원하고 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이번 주에 두 명의 영..

      [24-08-27 08:47:00]
    • [뉴스] “SON 만큼 저돌적인 선수 없다“ 전방 압..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보여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영국 언론 HITC는 27일(한국시각) '팀 셔우드는 손흥민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보여준 적극성에 반했다'고..

      [24-08-27 08:46:00]
    • [뉴스]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도전하는 보치아..

      페어 강선희-정호원 조, 유력한 금메달 후보(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파리 공동취재단 = 올림픽 양궁처럼, 패럴림픽에도 한국 선수단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있다. 바로 보치아다.보치아는 올림픽에서는 볼..

      [24-08-27 08:35:00]
    • [뉴스] 'SON 방출명단 포함? 선발 제외?' 손흥..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EPL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리그 2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24-08-27 08:25:00]
    • [뉴스] 메이저 우승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

      신지애 24위…한화 클래식 우승한 박지영은 36위(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대회까지 제패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한껏 끌어 올렸다.리디아 고는 ..

      [24-08-27 08:14:00]
    이전10페이지  | 1041 | 1042 | 1043 | 1044 | 1045 | 1046 | 1047 | 1048 | 1049 | 10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