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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가 팬들의 응원에 응답하고자 한다.


원주 DB 프로미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개막전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에 승리, 이후 서울 SK 나이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던 DB는 안방으로 돌아와 연패를 피해야 한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DB가 초반 기세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날, DB 산성의 한 축인 김종규는 정규리그 통산 500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김종규가 코트를 밟을 시 이는 KBL 통산 54호 기록이며, 올 시즌 등록된 선수들 중에서는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같은 소속팀에서는 맏형인 이관희가 534경기로 현역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종규는 “출전 경기 수에 큰 의미를 두려고 하지는 않는다. 오늘도 시즌 중 한 경기라 생각하고 있고, 그래도 500이라는 숫자를 보니 프로 생활을 하며 시간이 이만큼 흘렀구나 싶다“라며 500번째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대로 현재 개인 출전 경기 수보다는 팀이 연패를 면하고 다시 상승세에 오르는 게 중요하다. 이에 김종규는 “아직 1라운드 초반이고, 결국 다시 좋은 기세를 잡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준비한 대로만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전 경기 예상 밖의 부진을 보였던 이선 알바노에 대해서는 “알바노는 워낙 충분히 득점력을 보여주는 선수이지 않나. 전 경기에서는 본인이 제일 답답했을 거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얼마든지 그런 경기가 나올 수 있다. 오늘은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라며 믿음을 보냈다.








한편, 이날 DB 선수단 숙소 앞에는 김종규의 팬들이 500번째 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커피차를 마련했다.


끝으로 김종규는 “커피차를 준비해주신 분들이 내가 프로 오기 전 어릴 때부터 응원을 보내주시던 분들이다. 같이 프로 생활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너무 감사하다. 아직 내 프로 생활은 진행 중이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코트로 나섰다.


<등록선수 기준 정규리그 출장 순위>
1위 함지훈(현대모비스) 769경기
2위 이정현(삼성) 638경기
3위 허일영(LG) 593경기
4위 김선형(SK) 564경기
5위 이관희(DB) 534경기
6위 송창용(정관장) 533경기
7위 최부경(SK) 525경기
8위 오세근(SK) 512경기
9위 리온 윌리엄스(KCC) 509경기
10위 김종규 499경기
*통산 정규리그 출장 1위는 주희정(1,029경기)


사진 = KBL 제공, 김종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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