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0 12:59:00]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강인의 시대가 도래했다!'
프랑스 리그1 시즌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은 파리생제르맹(PSG)의 중원 핵심으로 떠오른 이강인(23)이었다. 이런 강렬한 임팩트 덕분에 이강인이 리그1의 대표 선수로 등극했다. 프랑스 유력 매체가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17일 개막한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 라운드 르아브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리그1 전체 1호골이었다. 리그 역사에 남을 벼락같은 선제골이었다. 리그1 사상 두 번째로 빠른 시간에 나온 골로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이강인은 이날 패스 성공률 96%, 롱패스 정확도 100%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당연히 경기 후 평점 역시 최고 수준으로 받았다.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운 PSG는 4대1로 이겼다. 팀을 떠난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그림자를 지워버렸다.
이런 활약은 현지 매체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프랑스 유력 매체인 레퀴프는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리그1 베스트11에서 이강인은 당당히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혔다. 최전방 조너선 데이비드(릴OSC) 바로 뒤에서 공격을 지휘하는 역할이다.
좌우 윙어로 메이슨 그린우드(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아민 구이리(스타드렌)이 이강인과 나란히 배치됐다. 이강인이 명실상부 리그1 간판 스타로 등극했다는 뜻이다.
이강인의 PSG 동료인 수비형 미드필더 비티냐와 수비수 윌리안 파초도 이 명단에 포함됐다. PSG는 가장 많은 3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W드래프트] 윙스팬 195cm 센터 최대어..
BNK가 2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부산 BNK 썸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김도연을 지명했다.BNK는 지난 4월 변소정, 박성진을 받고 신지현을..
[24-08-20 15:04:04]
-
[뉴스] [W드래프트] 신한은행, 사상 첫 1순위로 ..
홍유순이 1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20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는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팀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신한은행은..
[24-08-20 15:00:46]
-
[뉴스] [W드래프트] '다재다능' 숭의여고 정현, ..
[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정현을 선택한 팀은 부천 하나은행이었다.숭의여고 정현(178cm, F)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24-08-20 14:56:59]
-
[뉴스] [W드래프트] 가치 끌어올린 춘천여고 최예슬..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최예슬(180cm, F)이 전체 4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의 부름을 받았다.춘천여고 3학년 최예슬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
[24-08-20 14:55:11]
-
[뉴스] '너넨 우승 없잖아' 레스터 시티 에이스 제..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0을 만들었다. '너넨 우승 없잖아'라는 의미였다.레스터 시티의 간판 골잡이 제이미 바디의 토트넘 팬의 야유에 대한 응수였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24-08-20 14:55:00]
-
[뉴스] [W드래프트] '빅맨 자원' 숙명여고 송윤하..
[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송윤하(180cm, C)가 청주 KB스타즈로 향한다.숙명여고 송윤하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KB스타즈 유니폼을 입게 됐..
[24-08-20 14:48:32]
-
[뉴스] [W드래프트] ‘186.3cm 최장신’ 동주..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최장신 김도연(186.3cm, C)이 전체 2순위로 부산 BNK썸 유니폼을 입게 됐다. BNK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
[24-08-20 14:44:42]
-
[뉴스] [W드래프트] '제2의 박혜진' 장신 가드 ..
[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좋은 평가가 주를 이뤘던 이민지(176cm, G)가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는다.숙명여고 이민지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
[24-08-20 14:33:53]
-
[뉴스] [W드래프트] 180cm 장신 포워드 최예슬..
최예슬이 용인으로 향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춘천여고 최예슬을 지명했다. 최예슬은 180cm의 장신 포워드 자원이다..
[24-08-20 14:31:26]
-
[뉴스] [W드래프트] 코리안 드림 꿈꾸는 재일교포 ..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재일교포 홍유순(179cm, C)이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았다.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4-08-20 14:3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