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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감독의 밀워키 벅스가 흔들리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잭 하퍼 기자와 에릭 넴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시즌 초반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밀워키 벅스의 상황을 보도했다.


밀워키는 현재 최악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3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2-113으로 패배하며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밀워키는 현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함께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로 추락한 상태다.


가장 큰 문제는 밀워키의 로스터 상황이다. 주축 선수인 크리스 미들턴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로스터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 미들턴은 지난 2023년 밀워키와 3년 1억 200만 달러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잔류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받은 수술 여파로 현재 정규리그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넴 기자는 “밀워키의 로스터에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는 사실은 현재 아무 소용이 없다. 미들턴은 아직 경기에도 못 뛰고 있다. 중요한 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고 모든 것이 비관적이라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밀워키의 현 상황을 조명했다.


테랑 감독인 닥 리버스의 지도력에도 회의적인 시선이 가득하다. 리버스 감독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감독이다. 문제는 최근 거쳐 간 팀들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리그 정상급 스쿼드를 보유했던 LA 클리퍼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리버스 감독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라는 리그 최상급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팀 밸런스 자체는 다듬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매 경기 파괴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 뿐이다. 정돈되지 않은 수비가 매 경기 드러나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의 존재감도 미비하다.


리버스 감독의 지도력에 대해 넴 기자는 “밀워키가 이번 시즌에 뚜렷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리버스 감독의 변화가 요구된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과 만날 때 그들의 로스터를 잘 활용해 무언가를 얻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뿐만 아니라 리버스 감독은 아데토쿤보와 릴라드의 호흡 문제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베테랑 감독이라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비주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로스터를 재정비하는 것도 감독의 역량이다. 시즌 최악의 출발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 리버스 감독이 위기 속의 밀워키를 구원해 낼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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