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코너 갤러거는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할 수 있게 됐다.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이적은 무려 2주 전에 성사됐다. 첼시는 아틀레티코가 제안한 4,200만 유로(약 620억 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갤러거는 고민 끝에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로 결심을 내렸다.

이때 첼시는 아틀레티코에서 키우고 있는 유망주인 사무 오모로디온을 영입하려고 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모로디온을 첼시로 매각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갤러거를 영입하려고 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오모로디온이 첼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면서 부적합한 소견이 나오자 첼시는 이적 조건 변경을 시도했다. 아틀레티코가 거부하면서 이적이 취소됐다. 아틀레티코는 갤러거를 영입할 돈에 구멍이 생겼다.

이미 스페인 마드리드로 날아가 있던 갤러거는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했으며 계약서도 서명한 상태였다. 발표만 나오면 끝인 상황인데 오모로디온 이적이 취소되면서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게 불과 일주일 전이다.

당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독점 정보라며 “첼시는 갤러거에게 런던으로 돌아오라고 요청했다. 비행기는 예약이 됐다. 첼시는 모든 거래를 별개의 협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 제안된 주앙 펠릭스 협상도 마찬가지다“고 보도했다.

첼시와 아틀레티코 모두 갤러거 이적이 진행되길 원했기에 어떻게든 협상을 살려보려고 노력했다. 첼시는 아틀레티코 방출 명단에 오른 펠릭스를 데려오기 위해 대화를 시작했고, 끝내 합의점을 찾았다.

로마노 기자는 20일 “첼시가 펠릭스 영입에 근접했다. 대화는 마지막 단계다. 아틀레티코와 구두 합의가 이뤄졌으며 이적료 지불에 대한 마지막 세부사항 조율이 마무리됐다. 펠릭스는 첼시로 돌아오기 위해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며 이적 성사가 매우 유력해졌다고 밝혔다.

첼시가 펠릭스를 영입하기로 하면서 아틀레티코는 이적료 수익이 생겼고, 갤러거 영입에 그대로 투자할 계획이다. 로마노 기자는 다시 한 번 'HERE WE GO'를 붙이면서 “갤러거는 첼시로부터 다음 24~48시간 내에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4,200만 유로의 거래는 이미 이뤄졌고,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갤러거 영입을 재추진하고 있다. 선수와 아틀레티코, 아틀레티코와 첼시 사이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확인해줬다.

첼시로 돌아와 1군 선수들과 훈련하지도 못했던 갤러거는 떨렸던 가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1016/5072
    • [뉴스] '무산 위기→개인 훈련' 갤러거, ATM 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무산 위기까지 내몰렸던 코너 갤러거의 이적이 성사됐다.영국의 'BBC'는 20일(한국시각)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주앙 펠릭스에 대한 이적료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갤러거는 이 ..

      [24-08-20 09:01:00]
    • [뉴스] '토트넘은 없네' EPL 1라운드 베스트11..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선수는 한명도 뽑히지 않았다. 당연히 손흥민도 없다.20일(한국시각) 영국 BBC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과거 왓포드 등에서 선수..

      [24-08-20 08:47:00]
    • [뉴스] 아시아 최고 몸값이 도대체 뭐하고 있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시아 최강 몸값 타이틀이 무색하다. 쿠보 타케후사의 심각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레알 소시에다드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4..

      [24-08-20 08:45:00]
    • [뉴스] “우린 1번 우승, 너흰 무관“ 불멸의 바디..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스터시티 전설' 제이미 바디(37)가 토트넘을 두 번 죽였다.2016년 레스터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깜짝우승 영웅인 바디는 지난시즌 레스터의 승격을 이끌며 37세 나이에 다시 익..

      [24-08-20 08:40:00]
    • [뉴스] [패럴림픽히어로즈] '꼴찌 아닙니다. 세계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목표는 10위, 꼴찌 아니고 빛나는 '세계 10위'입니다.“2024년 파리패럴림픽 개막이 채 열흘도 남지 않았다.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패럴림픽에 한국은 ..

      [24-08-20 08:07:00]
    • [뉴스] '죄는 미워도, 부상은 아니지' 무지성 인종..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무도 바라지 않았던 최악의 상황'토트넘 홋스퍼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으로 치른 레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페드로 포로..

      [24-08-20 08:06:00]
    • [뉴스]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 유효슈팅 0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기가 진행될수록 사라졌다.''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 손흥민(토트넘)이 개막전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4~..

      [24-08-20 08:03:00]
    • [뉴스] 끝없는 고비에도, 결국 돌고 돌아 문정원이었..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정원은 늘 돌고 돌아 한국도로공사를 지켜왔다. 그 비결은 철저한 준비였다.V-리그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아포짓은 외국인 선수들이 주력으로 활약하는 포지션이다. 일반적으로 화끈한 ..

      [24-08-20 08:00:47]
    • [뉴스] [NBA] "라스트 댄스 예고" 낭만의 마무..

      [점프볼=이규빈 기자] 버틀러와 마이애미가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지미 버틀러의 거취는 이번 오프시즌 뜨거운 화두 중 하나였다. 버틀러는 현재 소속팀인 마이애미 히트와 2024-2025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24-08-20 07:35:01]
    • [뉴스] ‘삼행시 달인?’ 김진모, “제가 잘 해서 ..

      [점프볼=이재범 기자] “제가 잘 해서 팀에 도움이 되어 이기는 경기를 해보고 싶다. D리그나 정규리그에서 그러면 꿈 같을 거다.”김진모(196cm, F)는 새로운 재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더현대 대구에서 열린..

      [24-08-20 07:29:26]
    이전10페이지  | 1011 | 1012 | 1013 | 1014 | 1015 | 1016 | 1017 | 1018 | 1019 | 10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