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0 14:30:30]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재일교포 홍유순(179cm, C)이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홍유순의 이름을 호명했다.
홍유순은 재일교포로 조부모님,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다. 그는 일본에서 3x3 전문선수로 활동했다.
홍유순은 일찌감치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23 3x3 트리플잼에 윌 소속으로 출전했다. 아시아컵을 준비 중인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의 훈련 파트너가 되어줬고, 지난 6월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특별멤버로 참가했다.
올해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던진 홍유순은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은 아시아쿼터선수로 타니무라 리카를 지명한데 이어 구단 역사상 첫 1순위 신인으로 홍유순까지 데려오며 높이 보강에 확실하게 성공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갑작스런 폭우, 청주 NC-한화전 정상 개최..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일 청주에서 예정된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전의 정상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경기 시작 3시간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원정팀 NC 선수단이 급히..
[24-08-20 16:56:00]
-
[뉴스] [W드래프트] 신한은행, 역사상 첫 1순위 ..
[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신한은행의 역사상 첫 1순위 신인은 '재일교포' 홍유순이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24-08-20 16:54:49]
-
[뉴스] [W드래프트] “전혀 생각 안 했는데···”..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6순위로 이민지를 지명한 위성우 감독이 함박웃음을 지었다.아산 우리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숙명여고 3학년 이민지(..
[24-08-20 16:48:52]
-
[뉴스] [W드래프트] 구단 역사상 첫 1순위... ..
신이슬이 홍유순을 반겼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홍유순을 지명했다.재일교포 홍유순이 신한은행 구단 역사상 첫 1순위 ..
[24-08-20 16:47:33]
-
[뉴스] '예상보다 약한데?' 실망스러웠던 토트넘 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생각보다 별로인데?'토트넘 홋스퍼를 향한 레전드의 시즌 개막전의 기대감이 단 1경기로 확 달라져버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인 게리 네빌이 토트넘을 '리그 톱4 후보'로 여겼..
[24-08-20 16:47:00]
-
[뉴스] '무리뉴 아닌 포스텍 2년차?' 포스테코글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는 보통 두번째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어.“진심일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우승을 입에 올렸다. 자신감이 넘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2년차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 셀틱을..
[24-08-20 16:47:00]
-
[뉴스] '시범경기 홈런왕'의 운명의 일주일 스타트...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주일 정도는 계속 내보내려고 한다.“LG 트윈스의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가 올시즌 처음으로 기회를 얻었다. LG 염경엽 감독이 송찬의를 이번주에 선발 기용할 뜻을 비쳤다.LG는 ..
[24-08-20 16:43:00]
-
[뉴스] 가을의 기적 꿈꾸는 '푸른 한화', 승부처 ..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일 청주구장.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선 한화 이글스 선수단. 낯설지만 익숙한 얼굴 몇몇이 눈에 띄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먼 발치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은 힘차게 배..
[24-08-20 16:42:00]
-
[뉴스] 5위 SSG가 스윕 당하니 좋은 줄 알았다,..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거 좋아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대혼란'이 돼버린 5위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격변의 한 주였다.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 LG ..
[24-08-20 16:39:00]
-
[뉴스] [W드래프트] "여기까지 올 줄 몰랐죠" 전..
“우리 순번까지 올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숙명여고 이민지를 지명했다.1라운드 가장 마지막 순..
[24-08-20 16:3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