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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미국은 미국이었다. 세르비아를 대파하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미국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 예선 C조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110-84로 이겼다.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노메달에 그친 자존심을 살림과 동시에 올림픽 5연패라는 대업을 위해 '드림팀'을 구성한 미국. 평가전의 우려를 딛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위엄을 드러냈다.

케빈 듀란트(23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와 르브론 제임스(21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팀 공격에 앞장섰고, 즈루 할러데이(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데빈 부커(12점 3점슛 4개 2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면, 세르비아는 니콜라 요키치(2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알렉사 아브라모비치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필립 페츠루세프와 요키치에게도 실점하며 끌려갔다. 분위기를 바꾼 이는 부커였다. 연속 3점슛으로 세르비아의 흐름을 끊었다. 여기에 듀란트, 앤서니 에드워즈의 외곽슛 연거푸 림을 가른 미국은 25-2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미국의 리드가 계속됐다. 그 중심에는 듀란트가 있었다.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몰아치며 쾌조의 경기력을 뽐냈다. 르브론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지원 사격했고, 스테픈 커리의 3점슛도 터졌다. 할러데이, 에드워즈의 득점을 더한 미국은 58-49로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 할러데이, 조엘 엠비드가 득점에 가담했고, 르브론의 득점도 멈추지 않았다. 앤서니 데이비스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미국은 3쿼터를 무려 84-65로 끝냈고, 4쿼터 부커와 할러데이의 외곽포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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