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0 12:43:51]
홍유순과 이민지의 운동 능력이 인상적이었다.
20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는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날 오전 지명 순번 추첨을 시작으로 드래프트 데이의 막이 올랐다. 이후 선수들은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컴바인 시간을 가졌다.
드래프트 컴바인은 선수들의 정확한 신체 사이즈와 운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2020-2021 신입선수 선발회부터 도입됐다. 선수들은 컴바인을 통해 신장, 몸무게, 윙스팬, 스탠딩 리치, 맥스 버티컬 점프, 리핏 점프, 레인 어질리티, 프로 어질리티, 3/4 코트 스프린트를 측정한다.
동주여고 센터 김도연이 신장, 윙스팬, 스탠딩 리치 1위를 싹쓸이했다. 186.3cm의 신장이 나온 김도연은 195cm의 압도적인 윙스팬까지 기록했고 스탠딩 리치는 249.95cm로 측정됐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숙명여고 이민지(176.0cm)와 해외 활동 선수 홍유순(179.6cm)이 돋보였다. 특히 홍유순은 리핏 점프 맥스를 제외한 퍼포먼스 측정 부문 5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민지는 3/4 코트 스프린트를 제외하면 퍼포먼스 측정에서 모두 가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탄력과 관련 있는 리핏 점프 맥스(m/s)에서 전체 선두(2.1m/s)에 올랐고 맥스 버티컬 점프나 레인 어질리티, 프로 어질리티 등에서 모두 참가자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오사카 산업대학을 중퇴한 홍유순은 2005년생 장신 자원으로 센터 포지션으로 등록됐지만 포워드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다. 컴바인에서는 운동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맥스 버티컬 점프를 시작으로 레인 어질리티, 프로 어질리티, 3/4 코트 스프린트 1위를 휩쓸었다.
컴바인을 마친 선수들은 3개의 팀으로 나눠 트라이아웃 경기에 돌입했다. 오후 3시부터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들의 행보가 결정된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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