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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날씬해진 오마리 스펠맨이 앙골라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레바논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다.

레바논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열린 2024 FIBA(국제농구연맹) 올림픽 최종 예선 스페인 발렌시아 A조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날씬한 스펠맨이었다. 스펠맨은 37분 43초를 뛰며 22점 1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3점슛 9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8개 중 8개가 림을 갈랐다.

발 출전한 스펠맨은 정확한 패스로 알리 하이다르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했고,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또한 호쾌한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쿼터에도 출전한 그는 외곽에서 연이어 3점슛을 터트렸다. 리바운드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레바논의 골밑을 지켰다.

후반 들어 스펠맨의 득점행진은 계속 됐다.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앙골라의 수비를 공략했다. 4쿼터에는 스탭백 중거리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레바논은 앙골라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카림 자이노운의 쐐기 자유투로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스펠맨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승 1패가 된 레바논은 A조 2위를 차지했다. 오는 7일 B조 1위에 오른 바하마와 4강 토너먼트에서 만난다. 스펠맨은 NBA리거들이 바하마를 상대로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궁금해진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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