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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2024 NBA 드래프트의 뜨거운 감자였던 브로니에 골든스테이트도 관심이 있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브로니 제임스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브로니가 가진 재능을 좋아했고, 그의 지명을 고려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024 NBA 드래프트 52순위 지명권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LA 레이커스보다 먼저 브로니를 지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르브론 제임스가 아들과 함께 뛰고 싶은 의사를 존중했기 때문에 브로니를 지명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흥미로운 소식이다. 2024 NBA 드래프트에 참여한 브로니는 참여한 선수 중 최악의 재능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대학 무대에서 한 시즌 간 평균 4.8점 2.8리바운드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고, 드래프트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브로니가 3&D 유형의 선수라고 해도 평균 5점도 기록하지 못하는 선수가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것은 극히 드물다. 브로니는 명백히 아버지 르브론의 영향으로 드래프트 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아버지 르브론은 매번 자기 아들과 함께 NBA 무대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했었다. 즉, 아들 브로니를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팀이 르브론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브로니의 행선지는 큰 관심을 모았다.

결국 아버지의 현 소속팀인 레이커스에 지명됐고, 르브론도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가장 큰 이유는 브로니가 레이커스행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브로니는 레이커스를 제외한 다른 팀들의 입단 테스트를 거절하며, 레이커스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브로니를 지명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어쩌면 파리 올림픽이나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르브론과 스테픈 커리의 조합을 NBA 무대에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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