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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콰미 브라운이 모처럼 ‘독설가’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고양 소노와 계약한 디제이 번즈도 언급,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은 23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스위시 컬처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LA 레이커스가 브로니 제임스를 지명한 것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브라운은 2001 NBA 드래프트에 참가, 역대 최초의 고졸 1순위라는 역사를 썼다. 당시 구단주였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선택한 선수라는 점까지 더해져 화제를 모았지만, 경기력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브라운은 통산 607경기 평균 6.6점 5.5리바운드에 그쳤다. 은퇴 후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길버트 아레나스와 설전을 벌이는 등 여러 차례 독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를 지명한 LA 레이커스를 저격했다. 레이커스는 2024 NBA 드래프트 전체 55순위로 브로니를 지명한 바 있다. 덕분에 르브론은 NBA 역대 최초로 아들과 함께 뛰는 선수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지만, 브로니가 대학 시절 보여준 경쟁력이 떨어져 혹평도 끊이지 않았다. 브로니는 서머리그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브라운은 “그들은 55순위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행사했다. NC 스테이트(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출신의 검증된 선수를 선발하는 건 생각하지 않았나. 그 선수는 디제이 번즈. 괴물이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던 걸 감안해도 브로니는 아무 것도 증명하지 못했다. 명문 대학에 다니며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번즈)보다 낫다고 내세울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번즈는 204cm, 125kg의 체격을 지닌 빅맨이다. 지난 시즌 NCAA에서 41경기 평균 12.9점 4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NCAA 토너먼트에서 NC 스테이트를 4강까지 이끌었다. 소노는 당초 계약했던 자넬 스톡스가 입국을 거부해 대체 자원을 찾았고, NBA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번즈를 영입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스톡스가 합류하지 않은 게 전화위복이 될 것 같다. 전지훈련에서 보니 번즈의 공격력이 좋았다. 체격에 비해 리바운드가 적은 건 아쉽지만, 이 부분은 앨런 윌리엄스의 장점이기 때문에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홍성한 기자),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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