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군 체질인가.

LG 트윈스에 새로운 힘을 가져온 이영빈은 상무 제대후 1군에서 방망이 하나 만큼은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빈은 1군에서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2푼9리(28타수 12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대타 타율도 6타수 2안타, 타율 3할3푼3리로 좋은 편.

지난 3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서 정해영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는데 2루타의 오심으로 인해 아쉽게 홈런을 뺏겼던 이영빈은 8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선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의 실력을 팬들에게 알렸다.

문보경의 깜짝 홈스틸로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2,3루서 우월 스리런포를 날렸던 이영빈은 4회말 2사 ㅈ루서 또한번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우측 폴 위를 넘어가 처음엔 파울로 선언됐다가 비디오 판독으로 홈런으로 정정되며 자신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4타수 4안타(2홈런) 5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4대3 대승을 이끌었다.

이영빈은 세광고를 졸업하고 2021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입단한 내야수 유망주다. 유격수로 입단해 오지환을 잇는 LG의 유격수 후보로 기대를 모았다.

빠르게 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무에 지원을 했고 7월에 제대를 했다. 그러나 상무에서의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다. 올해 상무에서 타율 2할7리(140타수 29안타) 3홈런 19타점에 그쳤다.

제대후 잠시 1군에 있었으나 이내 다시 2군으로 내려갔고 보름 정도 정비 시간을 가진 뒤 8월 11일 1군에 돌아왔다. 타격 성적이 엄청 좋아져서 올라온 것은 아니었다. LG 2군에서도 타율 2할2푼2리(27타수 6안타) 3타점에 불과했다.

그러나 1군에서 오히려 더욱 좋은 타격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외야수로 출전중이지만 경기전엔 내야수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이영빈은 내년시즌엔 구본혁과 함께 내야 백업을 맡으면서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올시즌 구본혁이 사실상 혼자 백업을 당당하다보니 주전만큼 출전하면서 체력적인 어려움을 느꼈다.

이영빈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셈, 홍창기 문보경 문성주 신민재 등도 백업으로 출발했으나 어느새 없어서는 안될 주전이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7건, 페이지 : 10/5130
    • [뉴스] '200안타 영광은 잊었다' LG 암흑기→고..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023년은 잊었다. 서건창에게 2024년 KIA 타이거즈는 데뷔 첫 우승으로 기억될 것 같다.2008년 LG 트윈스 신고선수를 시작으로 프로야구에 입문, 2014년 201안타와 시즌 MV..

      [24-09-16 08:51:00]
    • [뉴스] SK가 경기를 펼칠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

      SK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

      [24-09-16 08:36:44]
    • [뉴스] 또 방출 주장 나올 위기...“홈 관중 분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장 손흥민도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토트넘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혹평이 쏟아졌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

      [24-09-16 08:07:00]
    • [뉴스] [NBA] '슈퍼팀이 더 강해졌다' 뉴욕, ..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모리스를 품었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베테랑 포워드 마커스 모리스와 1년 최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2023-2024시즌 ..

      [24-09-16 08:03:01]
    • [뉴스] “프로스포츠 암표, 4년간 8배 급증…야구 ..

      민형배 “중고나라·당근마켓서 주로 거래…암표 근절 나서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최근 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온라인 암표 거래가 폭증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24-09-16 08:02:00]
    • [뉴스] [매거진] KBL 슈터 계보 잇는다! 스텝업..

      [점프볼=조영두 기자] 연세대 출신의 유기상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다. 신인임에도 조상현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단숨에 팀의 주축 멤버로 자리 잡았다. 데뷔 ..

      [24-09-16 08:00:17]
    • [뉴스] 선수는 헛구역질, 관중은 구급차와 들것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예견된 참사였다. 정말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다.KBO리그는 15일 출범 후 최초 1000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경사였다.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의미..

      [24-09-16 07:06: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NCAA 스타 번즈..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디제이 번즈가 소노 대만 전지훈련지에 도착했다. 김승기 감독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양 소노 새 외국선수 번즈가 15일 밤 대만 전지훈련지에 무사히 합류했다. 곧바로 팀 훈련..

      [24-09-16 07:00:39]
    • [뉴스] 주장 손흥민마저 절레절레...'경기력 최악'..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맥없이 패배했다. A매치 2경기를 모두 소화하고 돌아온 손흥민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엔 토트넘의 경기력이 너무나 답답했다.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

      [24-09-16 06:10:00]
    • [뉴스] 15년 연속 100안타 위한 집념인가...기..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BO 새 역사를 쓰기 위한 집념인가.NC 다이노스 손아섭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다. 두 차례 실전을 소화했다. 이제 퓨처스리그 경기에 투입된다. 5개의 안타를 치기 위해 손아섭에게는 몇 번의..

      [24-09-16 00:0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