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될 재능이다. 이미 최고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앞에 무려 3개의 엄청난 선택지가 놓였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각) '빅클럽 3팀이 야심찬 아스널 선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컷오프사이드는 '아스널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 구단은 살리바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리바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최고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 중 한 명이라는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그를 잃는 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정상에 오르려고 하는 아스널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살리바는 2022~2023시즌부터 시작된 아스널 반등의 주역 중 한 명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암흑기에서 벗어나 다시 유럽 강호 지위를 회복한 아스널은 팀을 지탱한 핵심 선수가 여럿이지만,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와 함께 살리바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살리바의 엄청난 수비 능력은 이미 EPL 무대에서 검증이 끝났다. 피지컬, 속도, 패스, 태클, 수비 센스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돋보였고, 거구에도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역습 상황에서 저지하는 플레이는 이제 그의 시그니처 수비로 자리 잡았다. 아스널은 살리바의 활약과 함께 지난 2023~2024시즌 리그 38경기 29실점으로 경기당 1골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함을 선보였다.

다만 살리바의 엄청난 활약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끌고 말았다. 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구단들이 살리바 영입을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레알, PSG, 바이에른이 살리바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이다.

레알은 이번 여름 레니 요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빼앗기며 센터백 영입이 절실하다. 이미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의 나이를 고려하면 젊고 유망한 수비수 영입이 절실하다. PSG도 마찬가지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며, 센터백 자원 중에는 주장 마르퀴뇨스와 신입생 윌리앙 파초를 제외하면 확실한 주전급 자원이 부족하다. 더욱이 마르퀴뇨스도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세대교체는 필수적이다.

바이에른의 경우 최근 센터백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성공 사례가 적었다. 마티아스 데리흐트는 애매한 활약과 부상 반복 이후 맨유로 떠났고, 다욧 우파메카노는 기복이 심하고 잔 실수가 많다.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영입한 '나폴리 괴물' 김민재도 바이에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반복해서 노출했다. 세 팀 모두 살리바 영입이 간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스널의 입장은 명확하다. 엄청난 이적료를 받더라도 당장 살리바를 내보낼 생각이 없으며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컷오프사이드는 '아스널은 살리바와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기에 그를 내보내야 한다는 압박이 크지 않다. 그들은 과거에 성공을 앗아간 선수 이적 사례를 반복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살리바와 같은 선수는 향후 수년 동안 팀의 리더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는 손댈 수 없는 선수로 여겨질 것이 확실하다. 다만 레알도 갈락티코를 원하며, PSG도 최고의 프랑스 선수를 원하기에 이적설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8건, 페이지 : 10/5130
    • [뉴스] SK가 경기를 펼칠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

      SK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치바 제츠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

      [24-09-16 08:36:44]
    • [뉴스] 또 방출 주장 나올 위기...“홈 관중 분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장 손흥민도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토트넘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혹평이 쏟아졌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

      [24-09-16 08:07:00]
    • [뉴스] [NBA] '슈퍼팀이 더 강해졌다' 뉴욕, ..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모리스를 품었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베테랑 포워드 마커스 모리스와 1년 최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모리스는 2023-2024시즌 ..

      [24-09-16 08:03:01]
    • [뉴스] “프로스포츠 암표, 4년간 8배 급증…야구 ..

      민형배 “중고나라·당근마켓서 주로 거래…암표 근절 나서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최근 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온라인 암표 거래가 폭증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24-09-16 08:02:00]
    • [뉴스] [매거진] KBL 슈터 계보 잇는다! 스텝업..

      [점프볼=조영두 기자] 연세대 출신의 유기상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다. 신인임에도 조상현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단숨에 팀의 주축 멤버로 자리 잡았다. 데뷔 ..

      [24-09-16 08:00:17]
    • [뉴스] 선수는 헛구역질, 관중은 구급차와 들것에....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예견된 참사였다. 정말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다.KBO리그는 15일 출범 후 최초 1000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경사였다. 팬 없는 프로 스포츠는 의미..

      [24-09-16 07:06: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NCAA 스타 번즈..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디제이 번즈가 소노 대만 전지훈련지에 도착했다. 김승기 감독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양 소노 새 외국선수 번즈가 15일 밤 대만 전지훈련지에 무사히 합류했다. 곧바로 팀 훈련..

      [24-09-16 07:00:39]
    • [뉴스] 주장 손흥민마저 절레절레...'경기력 최악'..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맥없이 패배했다. A매치 2경기를 모두 소화하고 돌아온 손흥민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엔 토트넘의 경기력이 너무나 답답했다.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

      [24-09-16 06:10:00]
    • [뉴스] 15년 연속 100안타 위한 집념인가...기..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BO 새 역사를 쓰기 위한 집념인가.NC 다이노스 손아섭의 실전 복귀가 임박했다. 두 차례 실전을 소화했다. 이제 퓨처스리그 경기에 투입된다. 5개의 안타를 치기 위해 손아섭에게는 몇 번의..

      [24-09-16 00:06:00]
    • [뉴스] [NBA프리뷰] '릴라드 공백 컸다' 포틀랜..

      [점프볼=이규빈 기자] 포틀랜드가 다시 끝없는 암흑기에 돌입했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990년대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이름을 알렸다. 클라이드 드렉슬러라는 역대급 선수를 중심으로 항상 상위권에 위치했던 팀이..

      [24-09-16 00:05:2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