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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이 브라질에 패하며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일본(FIBA 랭킹 26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피에르 모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 예선 B조 브라질(FIBA 랭킹 12위)과의 경기에서 84-102로 패했다.

카와무라 유키(21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와 조쉬 호킨슨(2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하치무라 루이의 공백이 너무나 컸다. 조별 예선 3전 전패를 당한 일본은 탈락이 확정됐다.

브라질은 브루노 카보클로(33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됐고,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을 44-55로 뒤진 일본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호킨슨이 있었다. 호킨슨은 3쿼터에만 3점슛 4방 포함 16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카와무라 유키도 외곽포 2방을 더했고, 와타나베 유타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요시이 히로타카의 득점을 더한 일본은 73-77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4쿼터 카보클로를 제어하지 못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일본은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자 공격이 정체됐다. 바바 유다이의 외곽포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득점이 없었다. 결국, 패배를 확신한 일본은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어들였고, 브라질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뒤이어 열린 A조 경기에서는 캐나다(FIBA 랭킹 7위)가 접전 끝에 스페인(FIBA 랭킹 2위)을 88-85로 꺾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앤드류 넴하드(18점 2어시스트)와 RJ 배럿(16점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을 달린 캐나다는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그리스(FIBA 랭킹 14위)는 호주(FIBA 랭킹 5위)를 77-71로 이기고 조별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독일(FIBA 랭킹 3위)은 프랑스(FIBA 랭킹 9위)에 85-71로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8월 2일·3일 경기 결과
(1승 2패)브라질 102-84 일본(3패)
(1승 2패)그리스 77-71 호주(1승 2패)
(3승)캐나다 88-85 스페인(1승 2패)
(3승)독일 85-71 프랑스(2승 1패)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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