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화룡점정'일까.

한화 이글스의 라이언 와이스가 대체 투수 꼬리표를 떼고 정식 외국인 투수가 될 수 있을까.

어느덧 와이스의 계약 기간이 다됐다.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온 와이스의 계약이 28일로 끝난다. 즉 28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등판이 그의 마지막 등판인 셈이다.

한화 팬들이 깜짝 놀랄 소식이다. 그동안 잘 던져와서 사실 산체스의 존재를 잊고 지냈던 터였다.

산체스는 지난 5월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다가 지난 6월 7일 복귀했지만 8일만에 다시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빠졌다. 두번째 통증에 한화는 빠르게 대체 투수를 찾았고 지난 16일 와이스를 영입했다.

어느덧 6주가 지났다. 그런데 산체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아직 없다.

게다가 산체스는 지난 15일 미국으로 떠났다. 자신의 주치의로부터 검진을 받고 치료와 재활을 하고 싶다는 뜻을 보여 구단에서도 허락을 한 것.

아직 산체스가 공을 던지고 있다는 얘기는 없다.

산체스는 올시즌 11경기에 등판했는데 퀄리티스타트가 단 2번에 불과했고, 2승3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 중이었다.

와이스는 5경기에 등판해 4번의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1승1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 중이다.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산체스가 아직 복귀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당장은 와이스의 대체 선수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산체스보다 와이스가 확실히 더 낫다고 판단될 경우엔 완전 교체가 될 가능성도 있다.

28일 LG전서 와이스가 좋은 피칭을 선보인다면 대체 계약 연장이 아닌 완전 교체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산체스가 돌아올 수 있다면 일단 대체 선수 계약을 연장해 와이스의 피칭을 더 지켜볼 수도 있다. 초반에 좋은 피칭을 하다가 전력 분석이 된 이후에 부진을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27일 와이스에 대해 “산체스가 두번째 부상을 당했을 때 길어질 것으로 예상해 빠르게 대체 선수를 찾았다“면서 “와이스가 잘 던지다가 우리 수비가 도움을 주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좋은 피칭을 했다. 큰 신장(1m93)에서 좋은 공을 가지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28일에 와이스의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한화가 29일에는 와이스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7건, 페이지 : 10/5142
    • [뉴스] [파리패럴림픽] 한국 사상 두 번째 IPC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에 또 하나의 희소식이 전달됐다.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인 원유민(36)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 역대 한국 패럴림피..

      [24-09-08 00:59:00]
    • [뉴스] [NBA프리뷰] '버틀러의 마지막 시즌?' ..

      [점프볼=이규빈 기자] 함께 대업을 이뤄냈던 마이애미와 버틀러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2019년 여름, 마이애미 히트의 중대한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지미 버틀러가 FA로 마이애미 이적을 결심한 것이다. 당시 버틀러..

      [24-09-08 00:42:39]
    • [뉴스] [파리패럴림픽] '28년만에 메달 획득',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8년만에 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달성한 한국 휠체어펜싱이 여자 단체전 8강으로 2024년 파리패럴림픽을 마감했다.권효경(23·홍성군청)과 조은혜(39·부루벨코리아), 백경혜(24·한전..

      [24-09-08 00:35:00]
    • [뉴스] [오만Live]'웃음 가득' 홍명보호 첫 훈..

      [알시브스타디움(오만 시브)=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부담감과 아쉬움, 조바심은 털어냈다. 더 이상 뒤를 보지 않는다. 앞으로의 일만 생각할 뿐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만에 도착하자마자 화기애애한..

      [24-09-08 00:25:00]
    • [뉴스] '양팀 최다 21점' 대한항공 요스바니,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2024-25시즌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가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팀 몬차를 상대로 양팀 최다 21점을 신고했다.요스바니가 일을 냈다. 지난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

      [24-09-08 00:02:46]
    • [뉴스] [고침] 스포츠([패럴림픽] 휠체어펜싱, 에..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에페 단체전 8강서 태국에 석패…대회 마무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휠체어 펜싱 삼총사 권효경(23·홍성군청), 조은혜(39·부루벨코리아), 백경혜(24·한전KDN)가 여자 에페 단..

      [24-09-07 23:42:00]
    • [뉴스] 피겨 김유재, 주니어 GP 2차 대회 동메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유재(평촌중)가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성공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김유재는 7일..

      [24-09-07 23:42:00]
    • [뉴스]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에페 단체전 16강..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휠체어 펜싱 삼총사 권효경(23·홍성군청), 조은혜(39·부루벨코리아), 백경혜(24·한전KDN)가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하며 2024 파리 패럴림픽을 마무리했다.세..

      [24-09-07 23:42:00]
    • [뉴스] [패럴림픽] 정연실, 역도 여자 73㎏급 6..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연실(50·평택시청)이 자신의 첫 패럴림픽을 6위로 마쳤다.정연실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역도(파워리프팅) 여자 73㎏급 경기..

      [24-09-07 23:42:00]
    • [뉴스] [패럴림픽] 올림픽 대신 밟은 꿈의 무대…카..

      “장애는 꿈을 좇는 데 장애 되지 않아…용기 갖고 세상 밖으로 나오길“(베르쉬르마른[프랑스]=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림픽 출전 꿈 대신 패럴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한국 장애인 카누 국가대표 최용범(도원이엔씨)이..

      [24-09-07 23:42: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