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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달라진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이 LG 트윈스를 만난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LG와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이날 선발은 박세웅. 25일 선발을 놓고 원래 계획된 김진욱과 선발이 취소된 박세웅 중에서 김태형 감독은 김진욱을 선택했다.

박세웅은 올시즌 LG전에서 상대전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3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첫 만남이었던 4월 18일 잠실 경기에서는 6이닝 4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5월 10일 부산 경기에선 5⅔이닝 6안타(1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6월 15일엔 6이닝 5안타 3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4번째 만남이 취소됐는데 다음날 좋은 투수가 있는데 굳이 다시 만날 필요가 없었다.

올시즌 처음으로 LG와 만나는 김진욱은 LG전에 좋은 기억이 있다. 통산 상대성적에서 LG전이 가장 좋다. 10경기(2차례 선발)에 나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2022년 선발로 두번 등판했는데 두번 다 좋았다.5월 1일 잠실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4대0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가 됐었고, 7월 1일에도 잠실경기서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었다.

김진욱에겐 가장 자신있게 승부할 수 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김진욱은 올시즌 5월 말 1군에 올라와 선발로서 안착했다. 9경기(8번 선발)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볼넷이 줄어든 점이다. 41⅓이닝을 소화하며 삼진을 37개 잡아냈는데 볼넷은 18개였다.

직전 등판인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도 6이닝 동안 5안타(1홈런)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두번째 퀄리티스타트와 함게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최근 LG 타선이 상승세여서 3연패를 끊기 위해 등판하는 김진욱과의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가 궁금해진다.

LG는 24일 선발로 예고됐던 최원태가 그대로 25일에도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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