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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여준 김경원이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지난 6월 3일 비시즌 훈련을 소집했다.


새 시즌 반등이 필요한 정관장이다. 정관장은 2022-2023시즌 통합 우승과 EASL 우승을 달성하며 '트레블'을 달성헀지만, 지난 시즌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지 못했다. 정관장은 새 시즌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선수는 단연 김경원이었다. 데뷔 후 세 시즌 동안 35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경원은 지난 시즌에만 39경기에 나서는 핵심 백업 빅맨으로 발돋움했다. 출전시간 역시 13분 25초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198.1cm로 빅맨으로서 신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윙스팬이 무려 215cm에 달한다. '탈아시아'급 팔 길이다. 여기에 준수한 슛 터치까지 가지고 있는 김경원은 여전히 미래가 기대되는 스트레치형 빅맨이다.


김경원은 “(정)효근이 형과 오전 팀 훈련 1시간 전에 나와서 슈팅 훈련을 하고 있다. 효근이 형이 많은 도움을 주고 준다. 같이 슈팅도 많이 잡아주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 볼을 받을 때의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경원의 이번 비시즌 목표 중 하나는 코트에서 주눅 든 모습을 없는 것이다. 더 투쟁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김경원은 “자신감 없이 움츠러든 모습이 경기 중에 가끔씩 나온다. 감독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많이 말씀해주신다. 주춤하는 모습을 고치고 싶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원은 지난 시즌 눈에 띄는 성장세로 시즌 초반 기량발전상 후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 발생한 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자리를 비우면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김경원은 “경기력이 올라가고 있을 때 다쳤다. 장기간 결장이었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형들이 잘 케어해주시고 구단에서 치료와 재활을 잘 시켜주셔서 금방 나았다. 원래는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었는데 트레이너 형들 덕분에 잘 복귀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서 “시즌에는 일단 안 다치는 게 목표다. 사실 제가 신인 시즌과 군대 다녀온 시즌을 제외하면 다 다쳤다. 그래서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어쨌든 지난 시즌보다는 더 성장한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려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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