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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우리가 지금까지 본 U-17 대표팀 중 어쩌면 가장 재능이 많은 세대야" NBA 스카우트들의 평가였다.

2024 FIBA(국제농구연맹) U-17 농구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튀르키예에서 열린 이번 U-17 농구 월드컵은 지난달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됐다.

결승전은 미국과 이탈리아의 만남이었다. 미국이 최강자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129-88로 대파했다. 코아 피트(2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캐머런 부저(24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2010년 독일에서 열린 첫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모두 미국이 주인공이 됐다. 7연속 전승 우승.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10일간 열린 토너먼트 대회에서 7경기에서 경기 당 평균 128.6점을 몰아쳤다.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는 무려 146점을 폭발시키며 U-17 농구 월드컵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새로 쓰기도 했다. U-17 농구 월드컵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는 "100명이 넘는 NBA 스카우트가 미국 대표팀을 주목한 가운데 한 스카우트는 우리가 지금까지 본 U-17 대표팀 중 어쩌면 가장 재능이 많은 세대라는 평가를 내렸다"라고 전했다.  

 

▲AJ 디반차
스카우트들이 가장 주목한 이는 AJ 디반차였다. 203cm의 신장을 가진 포워드로 정확한 중거리슛과 폭발적인 운동 능력이 장점이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크리스 폴(샌안토니오) 등 슈퍼스타들과 함께 개인 훈련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 스포츠'는 "NBA 스카우트들이 디반차에 주목했다. 그가 올해 NBA 드래프트에 있었다면 강력한 1순위 후보였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평가했다. 디반차는 이번 대회 평균 14.1점 4.1어시스트 1.6스틸로 활약했다.

한편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개최국 튀르키예였다. 튀르키예는 U-17 농구 월드컵 역사상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101-78로 완파했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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