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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날씬해진 오마리 스펠맨이 분전했지만, NBA 리거들이 버틴 바하마의 전력은 강했다. 레바논의 올림픽 도전 역시 끝났다.

레바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준결승 바하마와 경기에서 72-89로 패했다.

레바논은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에 59-104로 대패했고, 2차전 앙골라를 74-70으로 잡으며 1승 1패로 스페인에 이어 2위로 준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스펠맨은 바하마와 경기에서 34분 6초를 소화하며 12점 3리바운드에 머물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도한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는 등 슛 감을 잡지 못하며 고전했다.

스펠맨은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간 안양 정관장에서 뛴 바 있다. 2022-2023시즌 1옵션 외국선수로 정관장의 통합우승도 이끌었다. KBL 통산 기록은 99경기, 평균 31분 20초 동안 19.4점 3점슛 2.6개(성공률 35.7%) 9.9리바운드 2.8어시스트.

하지만 몸 관리가 전혀 되지 않으며 부상이 겹쳤고, 복귀 후 태업 논란 등 여러 구설수에도 오르며 퇴출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날씬해진 몸으로 나타난 스펠맨은 연일 존재감을 드러냈다. 2차전 앙골라와 경기에서는 3점슛 4개 포함 22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감격의 눈물까지 흘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NBA리거들이 버티는 바하마와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바하마는 디안드레 에이튼(포틀랜드), 버디 힐드(골든스테이트), 에릭 고든(피닉스)이 주축이 되는 강팀. 이들을 앞세워 예선에서 핀란드와 폴란드를 무난히 잡으며 2연승으로 통과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3인방은 89점 중 56점을 합작하며 레바논을 대파했다. 에이튼(24점 15리바운드)과 힐드(19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더블더블 활약, 고든(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바하마의 마지막 상대는 미국에 이어 FIBA(국제농구연맹)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최강 스페인이다. 오는 8일 올림픽 진출 티켓을 두고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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