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5일 펼쳐질 유로2024 8강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음바페의 프랑스와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폭스파크스타디온에서 펼쳐질 유로2024 8강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외나무 혈투를 펼친다.

음바페는 호날두과 함께 한 그라운드를 누비는 건 영광이지만 포르투갈을 희생양 삼아서라도 프랑스의 4강행을 이끌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월드컵 결승진출국 프랑스는 유로2024에서 D조 1위를 놓쳤고 16강에선 벨기에에 후반 자책골을 내주며 아슬아슬하게 역전승, 시련 끝에 8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조지아에 충격패했지만 F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서 복병 슬로베니아와 0대0으로 비긴 후 연장, 승부차기 혈투 끝에 8강에 올랐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8강에서 일찌감치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레전드 호날두와 현역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의 첫 맞대결이 뜨거운 관전포인트다. 올 시즌부터 음바페가 호날두가 438경기 450골을 기록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도 흥미롭다.

음바페는 “호날두는 독보적이며 우리시대의 아이콘이다. 전 세대를 걸쳐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유로2024 8강 맞대결을 앞두고 극도의 존경심을 전했다. “그와 함께 뛰는 건 영광이다. 호날두를 향한 내 존경심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의 커리어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와 같은 선수는 두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승리를 향한 다짐을 잊지 않았다. “호날두에게 존경을 표하며 그는 여전히 축구의 레전드지만 내일은 우리가 승리해 결승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포르투갈과의 28번 맞대결에서 19번 승리했다. 유로2020 조별리그 마지막 격돌 땐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 오스트리아와의 개막전 코뼈 골절 부상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 역시 슬로베니아와의 연장 전반 페널티킥 찬스를 날리는 등 총 20번의 슈팅이 모두 무위에 그치며 자신의 6번째 유로에서 침묵하고 있다. 난세에 영웅이 활약하듯 유로2024 최고의 빅매치에서 지구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와 호날두가 조국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7건, 페이지 : 10/5066
    • [뉴스] '이종범 3년차보다 강렬' 10개 구단 50..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년차에 접어든 올 시즌. 역사를 써내려간 찬란한 전반기 행보는 박수 받을 만했다.KBO리그 구성원들이 꼽은 2024 전반기 '최고의 별'은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스..

      [24-07-08 09:40:00]
    • [뉴스] 이제는 '신한은행' 신지현의 공약? "시상식..

      [점프볼=홍성한 기자] "나도 확실하게 상 받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드레스를 입고 가겠다(웃음)."지난 4월 WKBL 오프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국가대표이자 부천 하나원큐의 ..

      [24-07-08 09:15:12]
    • [뉴스] '넥스트 음바페' 두에, SON or 이강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프랑스 초특급 유망주 데지레 두에(19·스타드렌) 영입전이 치열하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등 한국의 슈퍼스타와 동료가 될 가능성도 높다.영국 언론 '더 선..

      [24-07-08 09:03:00]
    • [뉴스] “KIM도 루카쿠 같은 방식으로 합류 가능“..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가 세리에A로 돌아갈 가능성이 다시 등장했다.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각) '인테르를 강화할 2023년 이탈리아의 챔피언은 김민재다'라고 보도했다.가제타 델로 스포르..

      [24-07-08 08:27:00]
    • [뉴스] '승격, 인생 걸고 합니다' 대전 마사의 낭..

      (대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승격에 인생을 걸었던 마사가 돌아왔다.이젠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뛴다.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24-07-08 08:02:00]
    • [뉴스] 모로코 프로축구 탕헤르 소속 선수 2명, 요..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모로코 프로축구 명문 이티하드 탕헤르 선수 두 명이 요트 항해 중 거친 파도를 만나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이 구단 선수 5명을 태운 요트가 지난 6..

      [24-07-08 08:02:00]
    • [뉴스] K팝 여름성수기 '복병'은 올림픽?…파리 시..

      과거 올림픽 기간 신곡 발매·스트리밍↓…가요계 7월 말 피하는 분위기도(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팝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이 찾아왔지만,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가요 기획사들이 7월 ..

      [24-07-08 08:02:00]
    • [뉴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나? 토트넘 맞춤형..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활동 가능한 공격수, '아직은' 저럼한 이적료.토트넘 홋스퍼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인재'가 등장했다. 앞 뒤 재볼 것 없이 무..

      [24-07-08 07:57:00]
    • [뉴스] '배달의 마황' 라이더로 변신한 황성빈 보고..

      [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배달의 마황 황성빈이 오토바이를 끌고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1루 베이스코치로 나와 있던 김태형 감독이 빵 터지고 말았다.2024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

      [24-07-08 07:4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