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가 유로 2024에서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잉글랜드는 2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크에서 덴마크와 C조 2차전을 치른다. '우승후보' 잉글랜드는 1차전에서 세르비아에 1대0으로 신승한 가운데 덴마크는 슬로베니아와 1대1로 비겼다.

결전을 앞두고 토트넘 소속의 덴마크 대표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화제가 됐다. 그는 슬로베니아전에서 선발 출전해 83분을 소화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0일 호이비에르의 재미난 가정사를 공개했다. 호이비에르는 2021년 7월 조시핀 시우 넬슨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를 너무 사랑해 2년 동안 두 번 결혼했다고 한다.

'데일리메일'은 '호이비에르의 첫 결혼식에는 자신의 어머니조차 초대하지 않았다. 2년 후 국립경기장에서 가까운 코펜하게 시청에서 정식 결혼식을 올렸는데 호이비에르는 '두 번째 결혼'이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이비에르는 잉글랜드전이 매우 친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그는 대부분의 잉글랜드대표팀 선수들을 상대했다. 특히 해리 케인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동료로 함께 생활했다.

다만 호이비에르는 유로 2024가 막을 내린 후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0년 8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조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였다. 토트넘의 첫 해인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경기 전 경기 풀타임 출전했다. 출전시간은 무려 3420분이었다.

2021~2022시즌에는 EPL에서 36경기(3199분), 2022~2023시즌에는 35경기(3133분)에 선발로 나섰다. 교체 출전은 '제로'였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이브스 비수마와 파페 사르에 밀려 백업 신세가 됐다. 호이비에르는 2023~2024시즌 EPL에서 36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8경기에 불과하다. 출전시간은 1287분에 그쳤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호이비에르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도 영입에 적극적이다. 호이비에르는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6건, 페이지 : 10/5071
    • [뉴스] 2,963억 잭팟에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뉴욕의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졌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5년 2억 1,250만 달러에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뉴욕은 지난 시즌 제일런 브런..

      [24-06-27 07:23:45]
    • [뉴스] SON 미래인가.. '안 쓸거면 그냥 싸게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을 최대한 비싸게 팔아먹을 작정으로 보인다. 에메르송은 어차피 팔 거면 그냥 적당한 가격에 넘기길 바란다. 에메르송은 페이컷까지 감수할 준비..

      [24-06-27 07:19:00]
    • [뉴스] “당신의 축구 경력은 끝났습니다“→그럼에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축구를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경력을 접을 뻔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엄청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레알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나초 페르난데스가 레알에서의..

      [24-06-27 06:49:00]
    • [뉴스] 더위 먹었나? '팀 최다 실책 페이스' 승리..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기나긴 페넌트레이스, 매 경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순 없다. 그러나 매 경기 실수가 반복된다면 문제다.2024 KBO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시즌 초반 연승 바람을 타고..

      [24-06-27 06:40:00]
    • [뉴스] 설영우, 아버지 품에 안겨 뜨거운 눈물…울산..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컴백'을 약속했지만 이별은 늘 아픔이다. 해맑은 미소가 대명사인 설영우(26)도 아버지의 품에 안겨 팬들 앞에서 아쉬움의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유럽 진출에 성공한 설영우의 울산 HD..

      [24-06-27 06:30:00]
    • [뉴스] “연패 생각에 기록은…“ 역대 22번째 달성..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재환(36·두산 베어스)이 4번타자로서 자존심을 완벽하게 회복했다.김재환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4-06-27 06:00:00]
    • [뉴스] [유로2024]'흐비차 결승골' 조지아, 포..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지아가 이변을 연출하며 유로 2024 16강에 올랐다. 조지아는 26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 2024 F조 3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4-06-27 05:54:00]
    • [뉴스] '북한은 피하는게 상책?' 월드컵 3차예선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난적' 이란을 피했다고, 아시아에 할당된 월드컵 본선 티켓이 늘었다고, 결코 안심할 수 없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은 수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객관적 전력이 약한 팀과 한데..

      [24-06-27 05:5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