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알바니아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알바니아는 1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2024 B조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광주 소속인 'K리거' 야시르 아사니는 선발 출전해 64분을 뛰었다.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알바니아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 스트라코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미타이-아예티-짐시티-후사이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은 라치, 라마다니, 아슬라니가 나섰다. 바이라미, 마나이, 아사니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크로아티아도 4-3-3 전형이었다. 리바코비치 골키퍼가 나섰다. 유라노비치-슈탈로-그바르디올-페리시치가 포백으로 출전했다. 모드리치-브로조비치-코바치치가 중원을, 마예르-페트코비치-크라마리치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이름값에서 앞서는 크로아티아가 초반부터 공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알바니아는 탄탄한 수비로 맞섰다. 그리고 알바니아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1분 아사니가 질주했다.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 한 명을 제쳤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라치가 헤더로 돌려놓았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알바니아가 1-0으로 앞서나갔다.

크로아티아는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브로조비치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26분에는 페트코비치가 헤더를 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이에 알바니아는 전반 31분 아슬라니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아슬라니의 날카로운 슈팅이 리바코비치 골키퍼에게 막혔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38분 브로조비치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자 크로아티아는 전반 추가시간 마나이가 상대 골키퍼와 맞섰다. 마나이의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들어 크로아티아가 공세에 힘을 실었다. 수시치와 파샬리치가 계속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9분에도 파살리치, 후반 13분 슈탈로가, 후반 16분에는 페리시치가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29분 크로아티아가 동점을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코바치치가 부디미르에게 패스했다. 부디미르는 왼쪽에 있던 크라마리치에서 내줬다. 크라마리치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대를 갈랐다.

2분 후 크로아티아가 역전에 성공했다. 부디미르가 올린 볼을 수시치가 슈팅했다. 상대 수비 맞고 튕긴 볼은 알바니아 자술라 맞고 골문 안으로 연결됐다. 자술라의 자책골이었다.

역전당한 알바니아는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 자술라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6건, 페이지 : 10/5070
    • [뉴스] 초대형 빅딜→우승 사령탑과 재회... 소노 ..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일부터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노는 전성현을 내주고 이재도를 영입하는 비시즌 초대형 빅딜을 단행, 로스터에 변화를 가..

      [24-06-27 01:07:37]
    • [뉴스] 이제 미니멈 신세? 2픽 유망주의 초라한 추..

      제임스 와이즈먼과 디트로이트의 동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 와이즈먼은 지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을 받았다. 라멜로 볼(3순위), 타이리스 할리버튼(12순위), 타이리스 맥시(21순위..

      [24-06-27 00:52:58]
    • [뉴스] 프랑스 듀오에 르브론 아들까지…, 오리무중 ..

      2024 NBA 신인드래프트가 오늘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오늘 뉴욕 바클리스 센터에서 1라운드 지명 행사가, 내일은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서 2라운드 지명 행사가 열리게 된다. 영예의 1순위는 프랑스 국..

      [24-06-27 00:51:06]
    • [뉴스] 브릿지스 파격 영입한 뉴욕, 아누노비까지 잡..

      뉴욕이 아누노비까지 잡을 수 있을까.뉴욕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모두를 놀라게 할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브루클린의 1옵션으로 활약한 미칼 브릿지스를 영입한 것. 이를 위해 뉴욕은 보얀 보그다노비치,..

      [24-06-27 00:41:25]
    • [뉴스] “오늘이 중요한 포인트.“ 완봉패보다 더 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늘 경기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전날 0대4의 패배 특히 LG 선발 케이시 켈리에게 퍼펙트 게임을 당할뻔 한..

      [24-06-27 00:40:00]
    • [뉴스] 전지훈련서 차근차근 기반 다지는 소노... ..

      “시즌 때 해야 할 부분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일부터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단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소노는 반등을 다짐하며 ..

      [24-06-27 00:24:06]
    • [뉴스] 최고 157㎞ 나왔지만 극복 못한 '곰 공포..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여전히 '곰'은 어려운 상대였다. 6월의 부진도 극복하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21)가 초반 고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문동주는 26일 대전 한..

      [24-06-27 00:15:00]
    • [뉴스] “5시간 혈투? 아무도 포기하지 않았다“ 전..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정말 힘들었다. 4회인가? 누가 LG-삼성 경기 끝났다고 해서 좀 당황하긴 했는데…우리 선수들 잘했으니까.“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신중함 속에도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승민은 2..

      [24-06-27 00:11:00]
    • [뉴스] 'ML 역수출 신화' 꿈꾸는 후라도, 13K..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스카우트는 누구를 보러 왔을까.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26일 고척스카이돔. 올해 고척돔에는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다녀갔다. 미국 진출을 선언한..

      [24-06-27 00:10:00]
    • [뉴스] [현장인터뷰]김도균 이랜드 감독 분노 폭발 ..

      [목동=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였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분노했다. 평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오간데 없었다.서울 이랜드는 2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24-06-27 00:0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