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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선수라고 느꼈다.“


부산 BNK 썸은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45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BNK가 새로운 시즌 시작부터 강력한 돌풍을 몰고 왔다. FA 시장과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탄탄한 전력 보강을 이룬 것이 밑바탕이 됐고, 여름 내내 훈련에 공을 들여온 성과가 나오고 있다.


박혜진-안혜지-이소희-이이지마 사키-김소니아로 이어지는 베스트5 라인업이 상당히 탄탄하다. 이날은 박혜진이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이소희가 22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BNK가 고무적인 점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도 상당히 밝다는 점이다. 박성진, 변소정, 심수현, 김정은, 김민아 등 가능성 넘치는 유망주들이 벤치에서 출전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박정은 감독 또한 “호시탐탐 본인의 시간을 노리는 선수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또한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상위 지명 유망주가 또 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센터 김도연이다. 다른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이 모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가운데 아직 김도연은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다.


동주여고 출신의 김도연은 186cm의 신장을 보유, 국내 여자농구에서 흔치 않은 185cm 이상의 장신 자원이다. 박정은 감독 또한 드래프트 당시 김도연을 두고 “지나치기 힘들었다. 망설임 없이 뽑았다“며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전국체전이 끝나고 팀에 합류한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김도연. 박정은 감독은 유망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이날 경기 전 박정은 감독은 “(김)도연이는 개인 운동을 시키고 있다. 1라운드가 끝나면 다시 체크하고 지켜볼 생각이다. 준비가 됐다면 바로 활용했을 것이지만 아직 디테일이 부족하다. 몸도 그렇고 고등학교에서 많이 뛰다 보니까 힘이 덜한 부분도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동작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다른 팀 신인들이 다 뛰고 있으니 본인도 뛰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지고 있는 건 정말 많은 선수다. 똑똑한 선수라고 느꼈다. 이야기를 했을 때 잘 알아듣는 부분도 있고 우리나라 빅맨 중에서는 잘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봐서 책임감 있게 잘 키워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김도연 외에도 박성진과 변소정이라는 상위 지명 출신 장신 유망주들을 보유한 BNK다. 베스트 라인업의 인사이드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가운데 빅맨 영건들이 성장한다면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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