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5:28:00]
[김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난 경기처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도로공사는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지면서 현재 7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뽑은 유니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가운데 전반적으로 팀이 힘을 내지 못했다.
유니는 지난달 31일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방출됐다. 아시아쿼터 선수 한 명이 빠졌지만, 도로공사는 오히려 한층 탄탄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건설을 상대로 풀세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비록 마지막 순간 승리를 잡지 못했지만, 첫 승점을 챙겼다.
11월3일은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의 생일. 첫 승은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 경기처럼 코트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줬으면 한다. 그런 모습만 보여줘도 반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분위기만 바꿔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라인업에 대해서는 고민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강소휘를 어디다가 넣어야할 지 고민이다. 부담감에 리듬이 깨져있는 상태“라며 “세터 김다은은 선발로 나가야한다. 다른 세터들과 토스 스타일이 정반대인 만큼 다른 선수가 들어가면 힘들 수 있다. 풀리지 않을 때 바꿔줄 수는 있지만 일단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적장'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생일 축하드린다고 했다. 다만, 사적인 건 지우고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관장으로서도 이날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이날 경기 이후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대건설-흥국생명은 연달아 두 차례 만나는 4연전이다.
고 감독은 “도로공사의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 특히 세터 김다은은 능력이 있는 선수다. 국가대표까지 할 수 있는 선수“고 경계했다. 고 감독은 이어 “분위기가 달라졌기 때문에 긴장하고 하겠다. 오늘 경기 이후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을 연이어 만나 오늘 경기를 잘하고 붙으러 가야한다. 선수들과 이겨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천=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토트넘 핵심' 위협하는 유혹, 한 명에게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핵심 선수를 향한 이적의 손길이 정말 다가올지가 한 선수의 선택에 달렸다.영국의 데일리메리은 4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과 새 계약을 맺으면 잉글..
[24-11-05 01:47:00]
-
[뉴스] [NBA] ‘최다승 감독’ 포포비치, 건강 ..
[점프볼=최창환 기자] 샌안토니오가 청천벽력 같은 악재를 맞았다. 감독 최다승에 빛나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운다.현지 언론 ‘ESPN’은 5일(한국시간) “포포비치 감독이 3일 미네소타 팀버울..
[24-11-05 01:09:58]
-
[뉴스] '토트넘 초비상!' 수비진 붕괴 임박, 핵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돌아왔지만, 토트넘은 웃을 수가 없다.영국의 풋볼런던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전 이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 우려가 커졌다'라고 보도했다.풋볼런던은 '로메로는 모건..
[24-11-04 23:47:00]
-
[뉴스] '너 뭐 하는거야!' 맨유 살린 미친 태클→..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맨유)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를 향해 '버럭'했다.영국 언론 더선은 4일(이하 한국시각) '카세미루가 가르나초를 향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
[24-11-04 22:47:00]
-
[뉴스] ‘코트 마진 +28점·집념의 8리바운드’ 소..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김민욱(34, 205cm)이 적극적인 플레이로 소노 연패 탈출의 숨은 주역이 됐다. 고양 소노 김민욱은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24-11-04 22:30:19]
-
[뉴스] 'K리그1 조기 잔류' 김학범 감독 소신발언..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강등 확률 25%는 너무 가혹하다.“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소신발언을 했다. 김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제주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클럽팀, 연령별 대표팀 등을 이끌며 ..
[24-11-04 22:30:00]
-
[뉴스] “후반이 좋았어“ 손흥민 복귀→조기 '아웃'..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해리 케인이 여전히 토트넘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
[24-11-04 22:27:00]
-
[뉴스] ‘이정현은 KBL 미래’ 동료에게 극찬 보낸..
[점프볼=원주/이상준 인터넷 기자] 소노의 더블더블 머신이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앨런 윌리엄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22점 14리바운드로 활약, 소노의..
[24-11-04 22:23:46]
-
[뉴스] '2년 만에 두자릿수 승리' 김광현에게는 아..
[횡성=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개인나 팀적으로 모두 아쉽다.“김광현(36·SSG 랜더스)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2승10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시즌을 마쳤다.2022년 13승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지난해에는 ..
[24-11-04 22:15:00]
-
[뉴스] 자신감 넘치는 소노 이정현도 6턴오버가 신경..
“감독님이 혼을 내신다.“(웃음)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9-64로 이겼다.최근 2연패에 빠지며 개막..
[24-11-04 22:0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