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는 나중에는 엘링 홀란에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히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중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홀란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은 바르셀로나의 꿈의 이적생이다. 하지만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현재로서는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다. 내년 여름에 홀란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건 비현실적이다. 홀란 역시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홀란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건 2~3년 안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온 더 정확한 소식은 “홀란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바르셀로나 팬들과 라포르타 회장이 원하는 모습일 것이다. 현재로서는 이적 가능성이 거의 없다. 홀란은 어렸을 때부터 비밀리에 스페인 라리가 이적을 꿈꿔왔지만 현재 스페인으로 이적하는 건 너무 이르다. 2~3년 안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바르셀로나가 홀란을 원하는 이유는 2가지다. 첫 번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의 동행하는 장기적인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는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9경기 10골 2도움을 터트리면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증명하는 중이지만 1988년생이다. 36살인 선수라 언제 경기력이 하락할지 모른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가 소화하는 경기의 50%를 소화하면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2025~2026시즌까지로 연장된다.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 2026년이면 레반도프스키의 나이는 무려 38살이다.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와 결별하고, 다른 미래를 고려해야 할 시점일 것이다.그때쯤이면 홀란과 맨시티의 계약도 1년만 남게 된다. 맨시티는 어떻게든 홀란을 붙잡기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큰 변수가 2개나 존재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와 맨시티의 재정 위반 혐의 재판이다. 이 변수들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홀란이 맨시티에 남을 것이라고 보장하기 어렵다.

아직까지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맨시티의 재정 위반 혐의 관련 재판은 진행 중이다. 이미 맨시티가 홀란의 재계약을 준비해놨지만 홀란은 조금 더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금 당장은 바르셀로나가 홀란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가 없다. 이번 여름에도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를 선수단에 등록하기 위해서 일카이 귄도안과 이별했을 정도로 재정적으로 여전히 힘겹다. 홀란을 데려올 이적료도 마련하기 힘든 게 지금 바르셀로나의 현실이다.

홀란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축구계에 엄청난 소식이 될 것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홀란이 있는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 이후 최고의 라이벌 매치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60건, 페이지 : 1/5056
    • [뉴스] [단독] 'ERA 최하위' SSG, 경헌호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도 본격적인 투수진 개편에 나섰다.SSG는 최근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경헌호 투수코치를 영입했다.1996년 2차 우선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지명된 경헌호 코치는 2000년부터..

      [24-10-19 17:07:00]
    • [뉴스] [부상] 발목 꺾인 하윤기, 홈 개막전 결장..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패배보다 큰 타격. 주축선수의 부상이다. KT가 시즌 첫 경기에서 하윤기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수원 KT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025 KCC 프..

      [24-10-19 16:59:34]
    • [뉴스] “KS 냄새라도 맡아보고 싶다“ 베테랑 강민..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직구를 노리는 타이밍, 거기서 들어온 실투.딱 한 순간 집중력 싸움이었다. 거기서 삼성과 강민호가 이겼다. 그렇게 한국시리즈행을 확정지었다. “냄새라도 맡아보고 싶다“던 강민호가 제 손..

      [24-10-19 16:55:00]
    • [뉴스] '강민호 홈런에 구자욱이 울었다' 31년만에..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1년만에 호랑이와 사자가 한국시리즈에서 만난다.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3승1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

      [24-10-19 16:55:00]
    • [뉴스] '개막전부터 29점 폭발' 알바노의 여유 "..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이선 알바노가 29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원주 DB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8..

      [24-10-19 16:48:54]
    • [뉴스] MVP의 자격 증명한 알바노 "이겼다는 게 ..

      알바노가 또 한 번 DB를 승리로 이끌었다.원주 DB 프로미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개막전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통합우승이 목표인 DB가 첫 ..

      [24-10-19 16:48:40]
    • [뉴스] 첫 경기 승리로 장식한 김주성 감독 "로테이..

      힘겨웠지만, 결국 승리와 마주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다시금 대권에 도전하는..

      [24-10-19 16:40:34]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