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벤자민, 고영표, 박영현 다 대기한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벼랑 끝 승부, 총력전을 선언했다.

KT는 11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에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이기면 대구행, 지면 수원행이다. 대구에 가면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고, 지면 이제 시즌 마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아니 그 직전 정규시즌 막판 경기들과 5위 타이브레이커까지 사실상의 가을야구 긴 여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를 마지막 승부까지 끌고왔다.

이틀 전 4차전에서 고영표, 박영현이 많이 던졌다. 그렇다고 이 경기에서 그 선수들 투입을 포기한다는 건 너무 아쉬운 일이 될 수 있다. 선수들이 아프지만 않다면, 의욕을 보여준다면 감독은 모든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이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벤자민, 고영표, 박영현, 손동현, 소형준 다 대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전 3⅓이닝을 던진 마무리 투수 박영현에 대해서는 “이길 때까지 던진다“고 웃으며 말했고, “제일 마지막 투수“라고 공언했다.

이 감독은 4차전 부진했던 소형준에 대해 “잘 던졌다고 얘기해줬다. 다만 코스를 조금 조정해보라는 조언은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상대보다) 부담은 덜하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니 이기자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진짜 말그대로 벼랑끝 승부“라고 밝혔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44건, 페이지 : 1/5055
    • [뉴스] '2002년 KS 후 22년만에 LG와 삼성..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끝장 승부의 승자는 LG 트윈스였다.LG가 KT 위즈를 꺾고 대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서 4대1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3승2..

      [24-10-11 21:13:00]
    • [뉴스] '너무 뼈아팠던 치명타' 딱 1번의 무사 만..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강철 감독은 왜 문상철이 아닌 김상수를 택했을까.KT 위즈의 가을 여정이 마무리 됐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잘 싸웠지만, 한 번만 더 이기면 새로운 역사를 또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의..

      [24-10-11 21:12:00]
    • [뉴스] [NBA] "내가 악성 계약이라고? 부상을 ..

      [점프볼=이규빈 기자] 시몬스가 자신을 향해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미국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벤 시몬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2023-2024시즌, 부상으로..

      [24-10-11 21:01:32]
    • [뉴스] '5.1이닝 1자책→ 6이닝 1실점 첫 QS..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젠 확실히 '빅 게임 투수'로 거듭났다.LG 트윈스의 임찬규가 5차전서 데뷔 첫 포스트시즌 퀄리티스타트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발 당겼다.임찬규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

      [24-10-11 20:33:00]
    • [뉴스] 'FA가 눈앞인데' 엄상백, 가을야구 또 흔..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가을에 힘 못쓴 엄상백. KT의 퀵후크 승부수.KT 위즈 엄상백이 준플레이오프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힘을 내지 못했다.엄상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

      [24-10-11 19:24:00]
    • [뉴스] V-리그는 외인 감독 전성시대, 또 해외서 ..

      한국 V-리그는 외국인 감독 전성시대다. 하지만 한국인 지도자 역시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여자부 총 14개 팀에서 외국인 사령탑만 6명이다. 역대 최대 인원이다. 특히 남자..

      [24-10-11 19:08:43]
    • [뉴스] '415경기+164골' '레전드 대우? 역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서 레전드 대우를 받아야 할 손흥민이지만, 구단은 2026년까지만 손흥민과의 동행을 계획하고 있다.영국의 풋볼트랜스퍼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24-10-11 18:11:00]
    • [뉴스] 고교 세터 김관우-국대 MB 최준혁 출격, ..

      49명이 꿈나무들이 V-리그 문들 두드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9명이 프로..

      [24-10-11 17:59:01]
    • [뉴스] “어펜져스 '찐'베테랑!“ 구본길,6년만에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뉴 어펜져스 맏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6년 만에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울 대표로 나선 구본길은 11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펜싱 남자 사브..

      [24-10-11 17:51:00]
    • [뉴스] 선수-관계자 모두 엄지척! 이것이 '부산 골..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무는 다양하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 창출과 수익 방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받은 소비자의 사랑을 환원하는 것도 빠질 수 없다. 모두가..

      [24-10-11 17:40: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